필리핀 세부에서 한인 교민의 자녀가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11일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1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 공관은 사건 접수 후 현지 치안 당국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사건 발생 당일 범인은 검거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범행은 10일 오전 11시 37분쯤 세부 만다우에의 한 주택가
아이스박스 속에서 11일 동안 대서양을 표류한 브라질 국적 낚시꾼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에 따르면 44세 로무알도 마세도 로드리게스는 지난 7월 말 약 7m 길이의 나무 보트를 타고 브라질 북부 아마파주 오이아포크에서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섬 일레라메레로 항해하며 며칠간 낚시를 즐기고자 했다.
그러나 보트에 물
혼자 살던 70대 노인인 욕실에 갇혔다가 15일 만에 구조됐다.
7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께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77)가 안방 욕실에서 구조됐다.
A씨의 지인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혼자 사는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관리사무소를 찾았고,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집을 찾
2시간에 걸쳐 마취제 3개 투여, 가위로 밧줄 잘라내
미국에서 뿔이 밧줄 그네에 엉켜 옴짝달싹 못하던 사슴이 보안관과 동물 구조 단체에 의해 구출됐다.
2일 미국 통신사 UPI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카운티 배링턴의 한 가정집은 자신의 뒷마당 밧줄 그네에 커다란 뿔을 가진 사슴이 얽혀있다고 마을 보안관에 신고했다.
신고 현장에 출동한 지역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과 함께 창작동화 만들기에 나선다.
LX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랜디'를 주인공으로 하는 '제1회 LX 창작동화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LX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창작동화 '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를 제작했다. 올해는 당시 발표한 창작동화 속 주인공 랜디를 이용해 국민이
지난달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남미 에콰도르에서 약 2주 만에 기적적으로 70대 생존자가 구조됐다고 미국 ABC방송이 보도했다.
주 키토 에콰도르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네수엘라 구조팀이 지진 피해 지역에서 마누엘 바스케스(72)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자국의 구조팀이 전날 마나비
중국 아파트 창문 창살난간에 머리가 낀 아기를 주민들이 힘을 합쳐 구조했다고 2일(현지시간) 인민망 한국어판이 보도했다. 광시 난닝의 한 3살짜리 남자아이가 엄마가 잠시 시장에 간 사이에 창문 밖 쇠창살에 아슬하게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이 이를 목격하고 4층 창문 위로 올라가 아이를 받치며 구조를 기다렸다. 5분 후에 다른 이웃 사람이 방 안
미국의 60대 어부가 바다에서 10일이 넘게 표류하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하와이 어부인 론 잉그러햄이 지난달 27일 추수감사절에 몰로카이섬으로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실종된 후 이달 9일 극적으로 발견돼 구조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언론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잉그러햄은 큰 파도에 밀려 바다에 표류하게 된 이후 끊임없이 조난신호를
판교 공연장 사고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공연장 사고 현장에서 바닥으로 추락하지 않고 구조된 여성 2명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모(31세 여성)씨는 친구인 이모(30세 여성)씨 등 2명과 함께 환풍구에 올랐다. 두 명은 환풍구 좌측 앞쪽에 서 있었고 다른 일행인 이모(33세)씨는 환풍구 우측 무너지
캐나다의 60대 여성이 남편과 함께 험지를 카누로 탐험 여행을 하던 중 전복사고를 당했으나 살아남아 8일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고 27일(현지시간) 캐나다 방송 CTV가 보도했다. 함께 여행했던 남편은 익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스캐처원주에 사는 에니드 다이스(62) 씨가 남편 데이비드(66) 씨와 함께 북부 험지를 카누로 탐험하던 중 카누가 급류에
수영 초보자인 일본 남성이 바다에 표류한 지 하루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일본 고베시의 회사원 나카지마 유스케(29)씨는 27일(현지시간) 친구들과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한 해안에서 수영하던 중 다리에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 물결에 휩쓸려 실종됐다.
평소 수영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25m밖에 되지 않았던 유스케는 실종된 지 22시간 지난 28일 오전에
배우 공유가 유재석과 이광수를 극적으로 구조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탈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들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디스코를 추다 탈출해 호빵에 걸어둔 잠금장치를 벗겨내는 ‘칼바람 컨테이너 디스코’ 게임을 진행했다.
여러개의 열쇠 중 맞는 열쇠를 찾아야만 멤버들이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
올해 뮤지컬 최고 작품의 영광을 ‘그날들’과 ‘레미제라블’이 차지했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기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최고의 뮤지컬에 선사하는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외국뮤지컬상에 ‘그날들’과 ‘레미제라블’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 김광석의 26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은 청
투신자살을 시도한 고교생을 구한 소방관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 옥상에서 학생 A군이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신고가 수원소방서에 접수됐다. 이에 유우식 소방장 등 구조대원들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
하지만 A군은 “안전매트를 펼치면 뛰어내리겠다”며 대화를 거부했고, 유 소방장 등은 A군의 보호자와 A
남빙양 해상에서 조난 위기에 놓인 크릴 조업선이 동원산업 소속 ADVENTURE호의 도움으로 극적 구조됐다.
21일 동원산업에 따르면 지난 17일 03시 45분경(현지시간) 남빙양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동원산업 소속 트롤선 ADVENTURE호가 칠레 국적 크릴 조업선 BETANZOS호로부터 조난신호를 접수하고 구조활동에 나섰다.
구조 당시 BETA
지난 13일 발생한 이탈리아 코스타 콩코르디아 유람선 좌초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한 여성의 가족사가 화제다. 그녀의 할머니가 바로 지난 1912년 발생한 역사상 최악의 선박침몰사고로 기억되는 타이타닉호 침몰사고의 생존자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AFP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람선 좌초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발렌티나 카푸아노씨의 할머니는
이탈리아 당국이 15일(현지시간) 좌초한 호화 유람선의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신혼여행 중인 한국인 부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 관계자는 구조대가 밤새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선실문을 두드리며 수색 작업을 하다 이날 새벽 한 선실에서 한국인 신혼부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한국인은 29세가량이며 건강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번지점프를 즐기던 여성이 줄이 끊어져 악어들이 우글거리는 강에 추락했다.
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관광객인 에린 랭워시(22)는 지난해 12월 31일 아프리카 짐바브웨 잠베지 강의 빅토리아 대교에서 번지점프 중 줄이 끊어져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추락사고가 난 곳은 자연 구조물에 세워진 번지점프대로 그 높이
10대 소년이 약 2m 깊이의 모래에 30여분 동안 갇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3일(현지 시각) 미국 MSNBC뉴스는 17세 소년 매트 미나가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에서 모래로 터널만들기를 시도하다 모래가 무너져 내렸다.
이로써 매트는 2m가량의 모래더미에 30분 동안 산 채로 묻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당시 해변에 있던 4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