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최종회에서는 조인성과 송혜교가 벚꽃 아래서 재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수술을 앞둔 영희(송혜교)가 오수(조인성)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오영은 “혹시 모르니까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다. 니가 가고 나는 너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최종회에서 김태우가 결국 죽음을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무철(김태우)은 김사장이 보낸 부하에게 칼을 맞을 뻔 했지만 빠른 손놀림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무철은 김사장이 보낸 부하에게 “그 팔 갖고 이 세계에서 영원히 못 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결국 암투병 중이던 그는 피를 토하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최종회 대본이 유출됐다.
최종회 대본은 28일 오후 유명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살짝 공개한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에는 드라마의 제목은 공개돼 있지 않으나 주인공의 이름이 적혀 있어 사진 속 대본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라는 것을 쉽게 추정할 수 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