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IBK기업은행장 자리를 놓고 금융권에 또 다시 낙하산 망령이 드리우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임기만료인 민·관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는 6명이다. 이 중 기업은행이 관피아의 첫 먹잇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7~8월께 추가 개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총선 진열 정비가 이뤄지면 보은 성격의 낙하산 인사가 줄을 설 것으로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김도진(58) 현 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도진 부행장이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로 추천됐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임기는 27일 만료된다. 금융위원회는 권 행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 차기 기업은행장 인선을 마무
은행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팎으로 살뜰히 챙기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은행장들이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손수 챙겨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은 수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확산되자 금융권에 상당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행장의 임기 만료를 앞둔 은행들은 이번 사태가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회사의 수장들은 홍보팀 등 위기대응 부서로부터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을 매일 보고 받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대형 스캔들의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무엇보다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와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해운업 부실에 따른 구조조정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아울러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은 미르·K스포츠재단과 맞물린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최근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해체설’을 부채질했다.
정무위는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한진해운의 법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임기 만료일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임 인선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유력한 기업은행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과 같은 국책은행으로 금융당국의 고위관료가 행장으로 내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 전 수석은 주택은행 노조위원장,
기업은행이 저신용 중소기업 대출이 감소해 설립취지와는 다른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 의원(새누리당)은 국정감사에서 권선주 기업은행장에게 "A등급 중소기업대출 비중이 32.3%에서 36.8%로 늘었다"며 "반면 C등급 기업대출은 줄었다"고 배경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제가 어려울때 즉 '비올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취임 후 사회적 배려자 우선채용이 대폭 감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권선주 행장이 취임한 지난 2013년 12월 이후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지역인재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우대 채용 제도가 대폭 감소한 것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28일 “여성 직원들에 대한 지원제도가 개인의 복지뿐 아니라 회사의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로 참석해 기업은행이 시행 중인 여성지원 제도들에 설명하면서
한국 금융권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두텁다. 좀처럼 깨지지 않는다.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이하면서 여성 행장이 생기는 등 ‘여풍(女風)’이 불었지만 ‘반짝’ 스쳐 지나가는 듯하다.
현재 금융권 여성 임원 중 최고위직은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말 그대로 유일무이한 여성 은행장이다. 지난 2013년 12월 내부 승진해 ‘국내 최초 여성 행장’이라는 타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1일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비대면 상품 판매 비중 40%, 자회사를 포함한 비이자 이익 비중 20%, 해외 이익 비중 20%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권 행장은 이날 "인공지능으로 대표 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은행원의 역할이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돕는 '금융 컨설턴트'로 바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시사회에 참석해 “상당히 잘 만든 영화이며 흥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 행장이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것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각별한 애정 때문이다.
권 행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국내 은행권 최초로 문화콘텐츠 전담부서인 ‘문화콘텐츠 금융부’를 신설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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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행장, '건전성.수익성.혁신' 하반기 중점 추진 강조
IBK기업은행 지역본부별 하반기 영업점장회의 개최
IBK기업은행은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영진은 직접 19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영상으로 영업점장을 만난 권선주
주요 은행이 일제히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올 하반기 생존전략을 짠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다음 주 부서장, 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상반기 업무 실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영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미 지난달 말 하반기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한 IBK기업은행은 지점별로 ‘2016
휴가철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상반기 경영성과가 만족할 만한 CEO들은 발걸음이 가벼운 반면, 난제가 산적한 CEO들은 고민 깊은 휴가가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우리은행·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CEO들 중 휴가 일정이 확정된 곳은 없다.
대부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다음 달을 시작으로 금융기관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금융기관장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면서 초대형 인사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계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임기는 8월로 끝난다. 위 사장 연임 여부는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연결짓는
IBK기업은행이 올 하반기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지난달 24일 부서장급 이상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하반기 경영계획 워크숍’을 열어 “핵심 역량을 발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이 같은 특명을 내렸다.
특히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권 행장이 오는 12월까지 임기 만료를 6개월 앞둔 상황에서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였다며 권선주 은행장 외 임원 41명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 노조는 성과연봉제 관련 개별 동의서 강제 징구와 불법 이사회 개최 등 불법 및 인권유린 행위를 벌인 사측에 대해 △근로기준법 제94조 위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9일 8개 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선·해운 구조조정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국민은행 윤종규 회장,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 농협은행 이경섭 행장, 기업은행 권선주 행장 등이 참석했다.
진
한국남동발전이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배출권거래제 협력 중소기업 자금 대출에 나섰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24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 권선주 행장과 배출권거래제 공동대응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총 400억원의 재원을 공동 조성하고 이 중 배출권거래제 공동 대응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