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안건조정위원회로 넘어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과 관련한 안건조정위를 구성했다. 위원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윤준병,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홍문표, 정희용 의원, 그리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안건조정위원회란 이견 조정이
북한이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 측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9.19군사합의를 위반한 행위이자 충격이고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1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4.27 판문점선언이 2년째 되는 해인데, 그 상징적인 건물인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됐다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경제계와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노동 현안을 다루는 상임위다. 무엇보다 최저임금 인상과 탄력근로제 확대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현안이 몰려 있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대표적인 상임위다.
환노위는 22일 전체회의에서 환경부와 기상청 심사에선 이견이 없었지만 노동 분야 예산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발 벗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13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과 간사단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추경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부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회 첫 추경 시정연설을 하며 추경안 처리를 호소한 바 있다.
문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법령 및 규제개선에 관한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고를 받고 법령개선과제 74건과 규제개선과제 27건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지난 6월과 9월 정 의장이 국회입법조사처에 포괄위임금지의 원칙을 일탈한 법률, 위임범위를 벗어난 시행령, 시행규칙 등 불합리한 법령과 함께 불필요한 민생 관련 규제를 조사하도록 한 지시에 따른 것이다.
『여야는 7일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국정감사의 차질 없는 진행 및 민생법안 등 주요 현안 처리를 위해 13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우선 세월호특별법 합의 처리 및 26일부터 시작하는 ‘2014년도 제1차 국정감사’ 진행을 위한 ‘국정감사 및 조사에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각각 정우택, 홍문종 의원을 선출했다.
새누리당은 26일 국회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복수후보가 출마한 정무위와 미방위 위원장 투표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정무위원장 후보에서는 소속의원 134명의 의원이 투표한 가운데 정 의원이 83표 김 의원이 5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기초노령연금, 무상보육 등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관련한 민생 복지 현안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국민 건강을 제고하자는 데 여야가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문제는 막대한 소요 재원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31일 공약가계부를 발표하고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3조3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의료
박근혜 정부 들어 첫 고위 당·정·청 워크숍이 30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샵 참석인원은 모두 72명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전략기획본부장, 여의도연구소장,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부의장단, 국회상임위원장단, 상임위간사단, 대변인, 대표비서실장 등 37명이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유승민(3선·대구 동을) 의원은 경제 전문가이자 원조 친박(친박근혜)으로 꼽힌다. 유 의원은 유수호 전 국회의원(13·14대)의 아들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 1982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2000년까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KDI 재직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새누리당의 19대 국회상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합리적 노동정책을 위해 국회 원구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9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 원 구성이 각당 고유의 권한이긴 하나 이번 새누리당의 원구성과 관련해 우리 경영계는 심각한 우려와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일자리와 기업 인력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
세종청사 개청은 각 부처의 수장들인 장관들에게 매주 고난의 행군을 강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급적 면대면 회의를 줄이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이동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잡고 있지만 2014년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되기 까지는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빡빡한 일정이 예상된다.
먼저 매주 화요일의 국무회의.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는 대부분 청와대에서
농협이 신용부문과 경제부문으로 나뉘어져 각각의 사업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사업을 신용부문과 경제부문으로 분리해 각 사업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의결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 출석한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은 “국회가 여러 대안을 마련해 합의해준 데 대해 감사
지난 2001년 2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와 관리를 위해 출범했다가 지난해 2월초 해체됐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가 1년반 만에 부활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지난 7월 28일 국회 '공적자금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설치되는 공자위가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또 5개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