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의원들이 7일 일본 도쿄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연다.
올해만 두 번째인 한일 의원 축구대회는 이날 오후 2시 일본 도쿄 게이오대학 히요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9년 만에 재개한 서울 경기에서는 한국 의원들이 8대 4로 승리한 바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인 정병국 의원이 연맹 소속 의원 20여명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의 강도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의 관보 고시가 예정된 다음달 5일까지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하며 반대 여론 확산에 주력 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참석하는 국정화 저지 3자 연석회의 토론회와 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에 대해 “우리에게 또 다른 선택은 없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싸움은 21세기 친일파와 21세기 독립파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역사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에 반발한 야당이 사실상 예산안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국회법에 예산안과 연계할 수 없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국정화 저지 투쟁에 나선 것과 관련, “장외투쟁 나가는 것은 야당의 자유의사이고 (장외투쟁에) 나가려면 나가시면 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