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날 국가정보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투·개표 관리 시스템이 가상 해킹에 취약하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버릇을 못 버리고 정치에 개입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의아하다”고 날을 세웠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9월 22일 합동점검 결과가 끝난 내용
우상호 "尹 지인 행보, 국기 문란 가까워…재발방지 대책 제시하라"박홍근 "시간 끌지 말고 윤 대통령은 즉각 사과해야"국정원 정치 개입, 행안부 경찰 장악 등 비판 목소리도 내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적 채용과 비선농단에 의한 대통령실 사유화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김
▲오전 10시 ‘궁중족발 사건’ 김우식, 살인미수 등 2차 국민참여재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417호
▲오전 10시 '우병우 비선보고' 추명호 전 국장, 국정원법 위반 1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전 10시 '300억 비자금 조성'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외 4, 특경가법 상 횡령 등 항소심 10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4부,
▲오전 11시 10분 ‘수십억 조세포탈' 최인호 변호사, 사문서 위조 등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501호
▲오후 2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후 2시 10분 '롯데 경영비리' 신격호 회장 외 8, 특경가법 상 횡령 등 항소심 14차 공판. 서
▲오전 10시 ‘블랙리스트’ 김기춘 외 8 직권남용 2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 510호
▲오전 11시 '국정원 정치 개입'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 국정원법 위반 1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 519호
▲(선고)오후 1시 55분 '안경환 아들 성폭력 주장' 안모 씨, 주광덕 의원 외 9명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 서울중앙
▲오전 10시 ‘블랙리스트’ 김기춘 외 8 직권남용 2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 510호
▲오후 10시 10분 '국정원 정치 개입'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 국정원법 위반 17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 519호
▲오전 11시 '배출가스 조작' 요하네스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외 7인,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 10차 공판. 서울중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의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원에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에게 국정원의 조직·업무 재편 방안과 국정원 산하
▲오전 10시 '불법사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외 1,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8차 공판.
▲오전 10시 이명박, 특가법상 뇌물 등 2차 공판.
▲오전 10시 '국정원 댓글' 최영탁 국정원 사이버팀장, 국정원법 위반 등 4차 공판준비기일.
▲오전 10시30분 '군 댓글수사 축소' 백낙종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3차
▲오전 10시 '우병우 비선보고' 추명호 전 국장, 국정원법 위반 1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이우현 1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전 10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외 12, 특가법 상 횡령 등 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
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2일 밤 구속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적시한 혐의를 보강하고 새로 불거진 의혹에 대한 수사도 나설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밤 11시6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혐의로 청구된 이 전 대통령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 내주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여당이 국정원 개혁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움직임에 나섰지만, 야당은 여당 개혁안에 반대 뜻을 고수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정원법 개정안 쟁점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으로 정보위 여당 간사를 맡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6일 이명박(MB)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수사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갖고 있는 법무부 장관이 이 전 대통령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국정감사 자리에서 시사한 것이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 공작에 관한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검찰이 당시 국정원 내 최종 책임자였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소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원 전 원장을 26일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인 댓글부대와 문화계
문무일(사진, 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사실상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상기 신임 법무부 장관을 투톱으로 한 ‘탈(脫)검찰 수뇌부’와 문 후보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중심으로 한 ‘검찰 수사 지휘부’ 구성이 완료됐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 1호인 ‘적폐청산’ 수사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국정원의 적폐청산 태크스포스(TF) 설립에 대해 “이를 구성해서 활동하는 그 자체가 정치관여”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정원이 엄격하게 금지된 정치관여를 스스로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참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정원의 본래적 기능은 대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은 5일 “현재 진행되는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평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와 교육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열망이 투표로 표현됐다”고 당선 소감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기 진보 교육감인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열었던 혁신교육 시대를 부활하겠
국회는 22일 전날에 이어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2라운드에 돌입했다.
대정부질문 나흘째인 이날 여야 의원들은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 정책, 정부의 세제개편안, 기초연금 등 대선공약 후퇴 논란을 놓고 격돌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의 국정원 선거관련 트위터 글 110만 건 추가 발견에 따른 공소장 변경을 두고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이 정치공방으로 변
윤석열 중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윤석열 전 수사팀장에 대한 중징계를 법무부에 청구했다.
또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냈다. 하지만 조영곤 지검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대검찰청은 16일 윤석열 전 국정원 사건 수사팀장의 지시 불이행 등이 인정된다며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다. 이는 최근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