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러 의견 있었지만, 시간 짧았어”혁신위 “당, 혁신 의지 있는지 의심스러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1호 혁신안인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한 논의가 처음으로 이뤄졌으나, 결론은 내지 못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정책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1호 혁신안인 불체포특권 포
“당원만이 당 대표 뽑는 것이 문제”“당과 국민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당원들에게 “내일, 전당대회 룰 개정안을 부결시켜달라. 보수 정치가 국민에게서 멀어지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위원님들께 간곡하게 말씀드린다”며 장문의
권성동 “건강한 당정관계 유지 필요...정부 잘못 지적할 건 지적해야”비공개 자유토론 시간에 전당대회 시기 의견 나눠...조기 전당대회 의견 많아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열린 첫 의원 연찬회 이틀째인 26일 윤석열 정부와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의 대
尹, 각종 여론조사 지표 흔들리자 지지 호소리얼미터 조사에서도 홍준표와 격차 벌어져과거 대국민 지지 호소했던 후보들 모두 패배洪 "반문 집결로는 정권교체 안 된다" 비판
흔들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민심 잡기에 나섰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 내림세로 전환한 윤 후보는 자신이 정권교체 적임자라며 국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가 13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의 대선 경선의 표 계산 방식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당무위원회 결정은 존중한다. 저는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며 승복 선언을 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50.29%로 제20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으나, 이 전 대표 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김두
문 정부 비판하며 대선 출마 선언보복 없이 정권교체하겠다고 강조윤석열 견제하면서 보호도 해야제주도지사직은 유지한 상태로 준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5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원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되돌려놓겠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출마와 동시에 100조 원 규모의 1호 공약도 발표했다. 원 지사는 당분간은 지사직
세몰이와 차별화된 '나 홀로' 출마선언"약속 반드시 지킨다"며 기본주택ㆍ기본소득 약속…현실가능성 비판 정면돌파'불공정' 이슈에 "줄어든 기회에 경쟁 과열돼 불만을 분노로 바꿔"해법으로 "경제적 기본권 보장해야"라며 기본 시리즈 필요성 재차 강조김대중·노무현·문재인 '민주당 정부' 추켜세우며 당심 구애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상식과 공정, 법치 바로 세운다고 약속호남 출신·초선 강조하며 "덧셈 정치""골리앗 무너뜨린 다윗 신화 창조하자"민주당 '가짜진보'라며 중도실용 강조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전사(戰士) 역할을 자처하며 혁신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덧셈의 정치'를 강조하며 국민이 사
이재명 "베네수엘라는 복지 때문에 망한 것 아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해 '복지를 늘리면 베네수엘라처럼 된다'는 것은 거짓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복지 늘리면 베네수엘라 된다, 국채 늘리면 베네수엘라 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국민의 힘이 정부의 복지확대를 막기 위해 전가의 보도처럼 해
‘진보 대 보수’ 대결 양상이 짙어진 4ㆍ15 총선에서 성남 분당 지역은 진영대결의 최일선 격전지로 꼽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인 김병욱 후보를 공천해 ‘지역구 수성’에 나섰다. 현역 프리미엄을 십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미래통합당은 지난해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출한 정치신인 김민수 후보를 내세워 ‘보수 텃밭 탈환’을 다짐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국민행동 창당준비위원회(가칭)’을 결성하고, 10월 말까지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창당 준비를 선언하며 민주평화당과 공동 연대를 결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민주평화당은 5일 국회 본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와 민주평화당은 공동 연대를 통한 정책 결의를 약속했다. 공동 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은 4일 민생 관련 4개 특별위원회 연석 회의에서 소득주도 성장과 함께 혁신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 "새로운 100년을 출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경제"라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산하 국가경제자문회의·혁신성장추진위원회·관광산업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연석 회의에서 "올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당·정·청이 원 팀이 돼 혁신 성장에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갖춰 국민 누구나 각자의 재능과 열정에 맞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활력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새해에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불신과 절망"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갈수록 굳어지는 사회·경제적 불평등 구조를 해결해 나갈 희망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나라다운 나라가 되기 위해선 한동안 견뎌내야 할 고통스러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민생 경제 살리는 데 좌우가 없고, 동서 구분도 있을 수 없다"며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에서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수출 1번지이자 전자산업 메카였던 구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7선의 이해찬 의원이 당선됐다. 최고위원에는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후보 등 5명이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45%)와 권리당원 ARS 투표(40%), 일반 국민 여론조사(15%)를 합산한 결과 42.88%의
남경필 경기지사는 4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에게 “이제 시작이다. 힘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정당은 태어난 지 백일 만에 33석에서 20석으로 체구는 작아졌지만 발걸음은 더 힘차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쉽고 계산적인 길을 갈 때는 매섭게 혼내지만, 어렵고 바른길을 갈 때는 포근히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정치와 정당, 정책 등 이른바 '3정 혁신'을 발표하고 재창당 수준의 일대 정책 쇄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인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에 의해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획기적인 재창당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정경유착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준조세 징수 관행을 금
새누리당 중진 이재오 의원이 최근 당내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험지출마론’의 대상자들을 향해 ‘호남 출마’를 권했다. 또 지지부진한 여야 간 선거구획정안 마련 논의와 관련 당 지도부에 한 두석을 잃더라도 야당에 과감하게 양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국민정당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부끄럽게도 우리
천정배 의원은 신당의 당명을 ‘국민회의’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당의 상징색은 오렌지색으로 결정됐다.
이날 천 의원의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장진영 추진위 대변인은 “1주일동안 SNS를 통해 1400건의 공모를 받아 추진위와 당직자 등이 고심을 한 끝에 당명을 결정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