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대기업 내부거래·금융위원회 갑질 비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낸 대표적인 재벌개혁론자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정무위의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대기업 내부거래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채 의원은 “가족경영의 폐해는 한진그룹 곳곳에서 드러났다. 대한항공에 사외이사...
이와 관련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실직 위험에 놓인 국민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구조조정 관련 지역경제에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고민을 담아 추경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당은 유 부총리에게 은행의 선수금환급보증(RG) 기피 및 환급거부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양질의 RG 등의 보증에 대해...
하지만 법인세 환급 비용 반영 부분을 제외하면 오히려 28.8% 증가한 셈이다.
NIM도 1.84%로 전분기 대비 0.03%p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의 NIM도 1.56%를 기록해 KB금융과 같은 폭으로 상승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1분기 443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908억원) 대비 52.4%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2190억원) 보다는 102.4...
영업외손익은 상반기 법인세 환급(2030억원) 및 KB손해보험 지분 취득에 따른 부의 영업권(1653억원) 인식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큰 폭(4013억원)으로 개선된 343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210%(569억원) 증가한 840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4분기 순이자이익은순이자마진(NIM) 하락(-7bp)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여신성장으로 1조...
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요인으로 카드 법인세 환급이 꼽힌다.
순익이 떨어질 때는 신한은행의 하락률이 더 컸고, 증가할 때는 국민은행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실적으로만 본다면 최근 1년간은 국민은행의 완승인 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순이자마진(NIM)과 이자수익 감소 등...
KB금융은 올 상반기에 법인세 환급으로 1803억원의 이익이, 희망퇴직으로 3454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를 고려할 때 두 은행의 실질적 격차는 올 상반기 1744억원 정도가 된다.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작업으로 어수선했던 하나금융은 올 상반기 중 74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작년보다 22.7%(1384억원) 늘어난 것이다.
수수료 이익은 신탁보수, 증권수탁...
법인세 환급(200억원)에도 불구하고 희망퇴직비용 약 3300억원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KB금융로부터 1위 자리를 되찾은 신한금융은 전분기대비 6.7% 줄어든 5388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된다. 포스코플랜텍 충당금(600억원)을 비자 마스터와 대한주택보증 주식매각 이익이 상쇄하면서 실적하락을 방어했다.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해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는...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31% 감소한 19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외손익은 법인세 환급(1803억원) 영향으로 2058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룹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5.2% 늘어난 4762억원을 기록했다. 법인세 환급과 신용손실충당금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법인세 환급(+1800억원)이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긴 했지만 신용·중기 대출성장을 감안하면 올해 실적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KB금융의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3월 말 원화대출 잔액은 198조8203억원이다. 지난해 12월 말(196조 2424억원)과 비교하면 3개월만에 2조5779억원이나 늘었다.
특히 중기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중기대출...
최근 적격대출 등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은행의 경우 주담대(20%) 비중이 높기 때문에 NIM 방어 전략이 절실하다. 더욱이 연초부터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윤 회장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해 충당금 이슈가 없는데다 2000억원의 법인세 환급효과가 나타나면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이 경우 회사는 정부로부터 근로소득자들에게 지급한 환급분에 대해 정산을 받게 된다.
○…"증세 없는 복지?" 연말정산 논란 고조
연말정산 논란으로 국민들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정책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박근혜 정부는 출범 이후 '증세 없는 복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 윤종규 KB금융회장 '뜻밖의 횡재'
법인세訴 승소 4000억 환급
리딩뱅크 탈환을 선언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연초 뜻밖의 횡재를 얻었다. 국민은행이 국세청으로부터 4000억원이 넘는 법인세를 돌려받는다. 윤 회장 입장에선 순이익 개선과 명예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 권선주 기업은행장 '뜻박의 칭찬'
朴대통령...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 국세청이 4420억원의 법인세를 부과하자 이에 불복하고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심과 2심에 이어 이날 최종심인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했다.
법인세가 환급되면 1분기 KB금융 순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KB금융의 순이익은 1조6688억원으로...
이번 법인세 환급으로 국민은행의 연간 순이익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면에서 은행권 1위인 신한은행에 이어 단숨에 2위 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기준 신한은행의 연간 순이익은 1조3414억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국민은행의 순이익은 8422억원이었다.
또 내국법인(국내은행 등)과의 과세형평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계 은행 국내저짐이 인수하는 외화표시채권 등의 이자에 대해 과세전환된다.
소액담배(200원이하) 및 군·경찰용, 보훈용 등 담배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소액담배 생산 중단, 군인 등에 대한 면세담배 공급중단 및 국민건강 증진 등을 고려해 면세담배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과세했다....
재원은 당초 법인세, 이자소득세 환급금을 모아 만든 특별기금을 조성하려 했으나 보상 기간 단축을 위해 예보기금으로 뒤집었다.
여론의 역풍을 맞은 정치권의 일보 후퇴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여전하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예보법에서 정한 5000만원 한도의 예금 부분 보장의 취지가 훼손되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금융회사와 예금자들의 모럴...
국내 리딩 뱅크인 KB국민은행을 중심으로 KB투자증권, KB생명,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선물,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 등 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주력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 아래 국내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총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