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가(家) 3세 구본현씨도 대표적이다. 그는 공범 2명과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게임회사를 인수하고 이후 주식을 여러 차례 사고 팔며 주가를 끌어올린 뒤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나 2018년 검찰 수사가 예상되자 그는 해외로 도피해 현재까지 도피 중이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한진해운 주식 매매로 대법원에서...
자본시장법에 따른 손배 주장도 모두 기각
주주들은 "A 사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던 구본현 씨가 13억 원의 가치를 가지는 B 사 주식을 20억 원에 취득하는 방법으로 그 차액을 횡령했다"면서 "A 사는 7억 원의 횡령액을 불법 행위 미수금으로 계상하는 등 재무제표를 공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 씨 등이 A 사 자금을 경영 자문...
해외 도피 중인 범LG가 3세 구본현 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구 씨는 주가조작, 횡령ㆍ배임 혐의를 받는다.
1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인터폴은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혐의를 받는 구 씨에게 적색수배를 내렸다.
구 씨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통신 단말기 제조업체, 게임개발사 등을 무자본으로...
범 LG가 3세인 구본현 씨가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 도피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은 구 씨가 수사를 받던 도중 작년 10월 네덜란드로 출국했으며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 씨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조카다.
구 씨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코스닥 상장 게임회사를 인수하고, 공범인 페이퍼컴퍼니...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가 사기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김종호 부장판사)는 13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구 전 대표의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씨가 피해자에게 돈을 갚을 능력과 의사가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 같이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주가조작·횡령' LG家 3세 징역 3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기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증권거래법 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LG가(家) 3세 구본현(44) 전 엑사이엔씨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가증권신고서에 허위사실을...
엑사이엔씨 소액주주들이 엑사이엔씨와 전 대표이사인 구자극, 구본현 등의 임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한결한울은 지난 11일 엑사이엔씨 투자자 12명을 대리해 엑사이엔씨와 전 대표 및 임원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결한울측에 따르면 이번 소송을 제기한 투자자들은...
8원 (시황)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이사 징역 4년 선고 (엑사이엔씨)
△공정거래위원회, 동아제약이 GSK에게 금전 대가 받고 복제약 출시 않았다는 혐의 포착 … 곧 과징금 처분 착수 계획 (동아제약)
△제일모직, 정욱준 디자이너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제일모직)
재벌가 3세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43)가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22일 코스닥 상장사 엑사이엔씨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구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씨가 횡령액을 상당부분 갚았고 배임행위와 관련된 약속어음도 회수했지만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아들 구본현 씨와 함께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엑사이엔씨 소액주주들은 검찰이 구자극 회장의 아들 구본현 씨가 횡령 및 주가조작 등의 혐의에 대한 검찰 기소와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LG 구자경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극씨의 아들인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가 주가 조작 및 횡령 혐의로 결국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2010년 5월 구본현씨가 회사 대표로 있던 2007년 당시 주가를 조작해 차익을 챙기고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5일 검찰은 구본현씨를 구속했다.
구씨는 지난 1998년 1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3일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구속된 구본현(43) 전 엑사이엔씨 대표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24일로 종료되는 구씨의 구속기간은 10일 이내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된다.
검찰은 범죄 혐의가 많은데다 공범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15일 주가를 조작해 시세차익을 챙기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구본현(43) 전 엑사이엔씨 대표를 구속했다.
김환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씨의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코스닥 상장사 엑사이엔씨의 주가를 조작해 시세차익을 챙기고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이 회사 전 대표 구본현(43)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회사 대표로 있던 지난 2007년 신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허위 사실을...
구본현 사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물러나고 구자극 회장이 경영 전면에 다시 나선 엑사이엔씨의 주가는 66.25%나 급락했다. 같은기간 IT부품업종의 1.85% 하락한 것에 비해서도 더욱 초라한 모습이다. 엑사이엔씨의 주가 하락 원인은 구본현 전 사장이 주가 조작과 횡령의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으며 실적 부문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것이...
엑사이엔씨의 구자극 회장은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으로 올해 초까지만해도 아들인 구본현 사장이 회사를 운영했다.
구본현 사장은 기존 사업 이외에 탄소나노튜브(CNT)사업에 진출해 좋은 실적을 올리는 듯 했지만 지난 2월 돌연 구본현 사장이 사임을 표하고 구자극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이후 구본현 전 사장이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