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는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와 독점 협력사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우카시에비치(Lukasiewicz)-PIAP(Ł-PIAP)의 로봇 쇼룸 오픈 행사가 20일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니드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쇼룸 오픈 행사에는 우카시에비치 산업자동화연구소(이하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안제 디브진스키(Andrzej Dybczyński) 대표를 비롯해
소니드가 무반동 물포총을 국산화한 대테러 장비 및 로봇 국산화 전문 기업 디펜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취득하고 로봇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니드는 지난 5월 휴림로봇과 검사 로봇 스마트 물류 추진 등 첨단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자회사 소니로보틱스를 설립해 로봇 사업 확장
45억 규모 손실보상 시스템, 감리 예산 고작 7300만원지난해 감리용역 공고에 응찰자 '0'…시스템 점검 허술올 1억9400만원에 뒷북 재공고…"감리용역 예산 현실화"
빈번한 오류로 자영업자의 불만이 폭주한 손실보상 사이트와 손실보상 선지급 사이트가 시스템 구축 과정을 점검하는 ‘정보시스템 감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달 여 정도
한국전력기술은 29일 한국수력원자력과 600억 원 규모의 '중대사고관리전략 이행을 위한 다중방어 대응설비(MACST) 계통연계 상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용역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전 원전에 극한재해에 따른 중대사고를 포함해 모든 사고에 대비한 다중방어 대응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전기술은 계약 후 48개월간 설비 배치에 따른 구매규격서
일진전기가 자체 기술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한 362kV 63kA GIS용 '콘덴서불용형' 차단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GIS(가스절연개폐장치)는 발전소·변전소에 설치돼 전류 송전의 개폐를 조절하는 전력설비이며, 차단기는 GIS의 핵심 기기로 가정의 두꺼비집처럼 고장 또는 이상전류 발생시 신속하게 전류를 차단하는 전력 시스템 운영 및 보
앞으로 우편배달부들이 오토바이 같은 이륜차 대신 초소형 전기차를 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자동차 시범사업 설명회’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도입계획과 선정기준 등을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편지 등 통상우편물은 감소하고 소포우편물이 증가하는 우편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
조달청은 올해 공공조달시장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불공정행위를 한 12개사를 적발해 부당이익 45억 원을 환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를 포함해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100대 과제 중 핵심과제인 ‘공공조달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과제를 추진 중이다. 10개 세부 개선과제를 발굴해 4개 과제를 마치고 6개 과제를 정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한전KPS, 한전기술 등 원전공공기관이 모든 품질문서의 원본과 사본을 대조해 위ㆍ변조 여부를 검증하기로 했다. 원전비리의 발단이 된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조작’을 막기 위해서다. 특히 납품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수원은 물품 구매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 단계별 전담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외부 구매전문 인력도 확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30일 공공조달시장에서 수출과 고용 우수기업을 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기업들이 중소기업 간 경쟁제도에 안주해 기술개발과 해외 판로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하겠다"며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계약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는 입찰참여의 기회균등과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자 입찰공고 전에 발주 서류를 미리 공개하는 제도다. 추정금액 1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을 대상으로 한다.
공단은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부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규격공개를 추진해 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SP,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 등 5개 원전공공기관이 내년까지 품질서류 위ㆍ변조 검증절차 마련해 점검에 나선다. 또 구매ㆍ계약 정보 투명 공개하고 원전의 사이버보안도 강화한다.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과 비리 방지를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공공기관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공공 원전
정부가 공공부문 입찰과 계약에서 구매규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최적가치낙찰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제15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부문 입찰ㆍ계약비리 방지 및 계약효율성 향상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먼저 구매규격 사전공개를 조달청에서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특정회사의 특정 규격제품을 찍어서 납품하
앞으로 법적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은 업체는 국가 조달계약을 맺을 수 없게 된다.
조달청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연간 110조원상당의 공공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기업의 성장과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혁신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
공공기관이 5000만원 이상의 경쟁입찰을 진행할 경우 구매 규격을 사전에 공개하게 됐다.
조달청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안은 연간 110조 상당인 공공부문 조달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안에 따르면 우선 조달청에만 적용하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공공부문의 정보통신기술(ICT)장비 구매발주 시 관련 법ㆍ제도 준수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제도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미래부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제정, 'ICT장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발표, ICT장비별 구축 운영지침 등을 마련했다. 또 국내 ICT장비산업 육
정부가 공공조달 효율성을 높이고자 수요기관은 측정 가능한 성과만 제시하고 계약상대자가 창의성을 발휘해 성과를 달성토록 하는 성과기반 용역계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기술신용등급을 평가에 반영해 신용도는 낮지만 기술 잠재력이 높은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조달청은 25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한국전력은 15일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전력기자재 생산업체의 편의제공을 위해 '기자재 공급자 관리 지침'을 전면 개정하고 14일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전력공급에 필요한 기자재 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기자재를 공급하는 업체에 대해 “기자재 공급자 관리 지침”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사전에 확인하고 등록된 업체에 대해 입찰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기관의 친환경 제품 인증을 대거 획득했다.
미국 정부의 녹색구매 규격 인증 기관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은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F8000 스마트TV를 비롯한 71개 TV 모델이 EPEAT 인증 기준을 만족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업계 최다인 37개
삼성 스마트TV가 업계 최초로 100여년 전통의 미국 ‘골드’ UL 환경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의 2013년형 프리미엄 스마트TV 2개 모델에 대해 △골드 △실버 △브론즈 3개 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골드’ 환경마크를 부여했다.
‘골드’ UL
한국수력원자력이 성과 및 역량 중심으로 계량화된 승격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승격심사 시 외부인사가 참여하고 블라인드 면접 또는 역량테스트 제도도 도입된다.
한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승격제도 개편을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앞으로 승격예정인원의 30%를 선발하는 추천승격제도를 폐지시킨다.
이번 승격제도 개편은 직원들이 승진경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