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불수능이었던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수능에는 21년 만에 가장 많은 재수생 등 'N수생'이 몰린 가운데 입시업계에서는 최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최중철 동국대 교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교
중랑구, 19일 ‘중랑 동행 사랑넷’ 선포식기부, 건강 등 5대 분야로 구민 연계해
서울 중랑구가 오는 19일 중랑형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랑구 맞춤형 복지의 시작을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돕고 나누는 복지 공동
1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에 대해 EBS 현장교사단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으며, 올해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유지해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EBS 국어 강사)는 이날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이 14일 밝혔다.
출제위원장인 최중철 동국대 교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에서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
농진원 주관 스마트팜 교육과정…지원자 2.5배 이상 몰려 내년 1억8000만 원 투입해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올해부터 주관한 '스마트팜 현장실습형 교육'이 청년과 농업인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원 관계자는 "30대 청년부터 60대 농업인까지, 교육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정원 20명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AIDT 통해 한국이 디지털 인재양성 선두주자 나설 것”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의대생들과의 소통 실패 지적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의대생의 내년 3월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소통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는 한국이 디지털 인재
한국맥도날드는 8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키오스크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천 및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부에서 주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윤석열 정부 들어 공정거래를 우리 경제 상식으로 바로 세워 민생 안정과 시장 본연의 효율성·역동성이 확대되는 기반을 조성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이 시장의 역동적 혁신과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거래분야의 성과 및 향후 정책 추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SKONA) 내 ‘직무 전문 칼리지(College)’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했다.
SK
용산구, 19일 ‘2024 미래교육 포럼’ 개최
서울 용산구가 19일 ‘2024년 용산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해가는 미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낮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꿈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남은 임기 2년 반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2027년 5월 9일 제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물가·주택시장 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약자 복지
사이버폭력 예방 위한 제언2020년부터 누적 116만 명
삼성전기는 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푸른코끼리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에게 정직과 약속, 용서, 책임, 배려 등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
미래에셋증권은 4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한·인니 금융소비자 보호 워크숍’(한국 금융감독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공동 주최)에 참가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행사에서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소개했다.
제7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AI委 통해 민관원팀 총력전…국가 AI 전략 마련"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일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기재부 주최,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7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서 영상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 대다수가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헙의회(전의교협)는 공동으로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의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96.3%,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 휴학 결정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한 데 따른 공문을 최근 일괄적으로 대학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교육부 공문을 받는 대로 휴학 승인 절차에 돌입하겠다며 결정을 미루던 대학들도 의대생 휴학 승인 절차를 줄줄이 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는 각 대학이 내년 의대생 복귀에 대비한 대책
11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라이드플럭스와 그로비교육, 플로라운지, 비씨디텍 등이다.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2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
금융위, '청년, 금융을 나답게' 토크콘서트 개최100명 대상 '슈카월드' 강연ㆍ청년 자유 논의캠페인 11월 말까지…연내 e금융교육센터 개편
금융위원회가 전날 '청년, 금융을 나답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년 100명과 유명 경제·시사 유튜버인 '슈카월드(슈카)'가 함께해 청년에게 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대생 휴학 승인을 두고 “학생의 개별 의사를 존중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29일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휴학승인은 현 상황의 불가피한 귀결”이라며 “연세의대는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휴학계를 제출한 후 내규에 따라 개별 면담을 시행했으며 그 과정의 결과가 이번 휴학계 승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외대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 아가타 두다 여사가 지난 24일 한국외대를 방문해 폴란드어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가타 두다 여사는 박정운 총장을 예방한 뒤 폴란드 대통령실에서 2012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온국민 책읽기-독서문화장려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어 교육의 메카’ 한국외대에서 해마다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