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연임 도전이 사실상 확정적인 상황 속, 친이재명계(친명계) 인사들이 속속 당직 출마를 선언하며 당내의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김승원·이광희 의원과 이영수·이재성·허소·송순호 지역위원장, 강위원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등 친명계 원내외 인사들은 23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를 두고 정의당이 대우조선 앞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긴급행동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이동영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현재 거제 조선소 내 경찰력이 배치되고 있다. 도크 농성장 앞에 에어 매트가 설치되고 도크 안으로 장비가 반입 중이라 공권력 투입이 예상되는 비상 상황”이라며 “파업의 평화적 해결을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는 17일 '성폭력 사건 은폐' 관련 "당의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이 공식 입장을 통해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표현한 점이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강민진 전 청년대표, 당내 성폭력 폭로 정의 "사실관계 확인 후 입장 발표"
정의당에서 활동했던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16일 "당내 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정의당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1월 모 광역시도당 위원이 제 허벅지에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 체제에 돌입한다. 당 전반의 성 인식을 되돌아보고 조직문화 전반을 바꾸겠다는 의도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정의당은 오늘부터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수습하고 쇄신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의 젠
통합진보당은 14일 신임 지도부를 선출할 방침이다.
통합진보당에 따르면 이날 선출되는 지도부는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 중앙위원, 대의원, 광역시도당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이다.
앞서 통합진보당은 지난 9∼12일 인터넷 투표를, 13일 현장 투표를 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ARS모바일 투표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일) 자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74.88포인트(2.22%) 하락한 1만2118.57, S&P500 지수는 32.29포인트(2.46%) 내린 1278.04, 나스닥종합지수는 79.86포인트(2.82%) 떨어진 2747.48에 장을 끝냈다.
이날 낙폭은 2010년 5월이래
진보신당의 쌍두마차 노회찬, 심상정 전 대표가 11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단식농성을 중단했다.
강상구 진보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노회찬, 심상정 전 대표는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와 16개 광역시도당 위원장 등 당 지도부의 밤샘설득과 오늘 김진숙 지도위원과 사회원로들의 간곡한 중단요청을 수용해 단식을 중단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