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의료진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해 협심증 환자에 대한 심장 스텐트 시술 치료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승환·김태오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협심증을 앓고 있던 A(50·남) 씨를 로봇을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안전하게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로봇을 이용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은 A 씨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자회사인 심혈관 의료기기 제조기업 오스템카디오텍이 국내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스템카디오텍은 올해 심혈관 의료기기 판매 대리점을 상시 모집한다. 고객은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로, 회사는 전국 각지 병원 고객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리점을 확충해 국내 영업망과 물류망을 촘촘하게
최근 심장 수술을 받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퇴원했다.
AFP통신 등 현지 언론은 필립공이 16일(현지시간) 4주간의 치료를 끝내고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99세의 필립공은 지난달 16일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3월 1일 유럽에서 가장 큰 심혈관 질환 전문 센터가 있는 바살러뮤 병원으로 옮겨져 3일
중국 베이비붐 세대 2억4500만 명이 은퇴를 앞두고 있다. 경제력을 갖춘 이들 베이비붐 세대가 노후를 준비하며 보험과 의료 서비스, 건강식품 분야가 수혜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 중국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 윌 스티븐스 크레디트스위스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소재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관상동맥용 스텐트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상동맥용 스텐트란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좁아진 부위에 금속망과 같이 생긴 관을 이식해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시지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관상동맥용 스텐트 ‘디
글로벌 관상동맥 스텐트 전문 ‘바이오센서스(The Biosensors International Group)’가 출혈 고위험군(High-Bleeding Risk, 이하 HBR) 환자들을 위한 탄탄한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제품으로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그 동안은 카디널헬스케어가 주요 병원에 바이오센서스의 ‘바이오프리덤 스테인레스 스틸 스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 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협심증 환자 수는 2009년 47만8000명에서 2013년 55만7000명으로 연평균 3.91% 증가했다. 최근 4년 새 환자 수가 8만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허혈이 있어 쥐어짜는 듯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꼐 목욕탕과 찜질방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협심증 환자는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내려가면 자연스레 몸의 혈액순환도 느려져서 혈관의 혈액이 정체된다. 이때 갑자기 목욕탕이나 찜질방 같은 따뜻한 환경에 노출되면 가뜩이나 정체된 혈액으로 인해 늘어난 혈관이 높은 온도 때문에 더 확장돼 늘어난다. 이때 협심증 환자는 혈류
연간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이 협심증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심증 환자는 대부분 급성 통증 또는 운동이나 활동 시에 발생하는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3년 협심증 진료인원은 55만8000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116명이었다.
이는 2009년 47
연간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이 협심증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심증 환자는 50대 이상이 90%를 차지했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3년 협심증 진료인원은 55만8000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116명이었다.
이는 2009년 47만9000명에 비해 16.6% 늘어난 것이다. 2009년 인
한 지인의 가족이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숨이 넘어가는 환자 앞에서 의사는 보호자에게 퇴원까지 열흘 걸리고 피를 많이 흘릴 수 있는 건강보험이 되는 수술과, 사흘이면 퇴원하고 피도 많이 흘리지 않는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 다그쳤다.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400만원가량의 비용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