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9일 오후 서울에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Saad Ahmad Al Muhannadi)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만나 모듈러 등 첨단 건설 신기술 한-카타르 간 정책협력을 논의했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은 루사일 고속도로 공사, 알부스탄 도로확장공사 등 주요 프로젝트의 발주처로, 그간 우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수) 11시(한국시간 17시) 카타르 왕궁인 아미리 디완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정부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토부와 카타르 자치행정부 간 체결한 ‘국가 공간정보 협력 MOU’는 지난 1월 원팀코리아 중동 3개국 방문 당시 압둘라 압둘아지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22일 사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을 대우건설 본사에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이링고속도로(E-Ring Road)공사의 공정 추진에 매우 만족하고, 대우건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며 “또한 남은 준공일까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국내 건설업체들이 카타르 현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동의 ‘슈퍼 갑(甲) 발주처’인 카타르에서 공사를 따낸 국내 건설업체들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적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A사는 2007년 카타르에서 6억달러 규모의 건축 공사를 수주해 2년 뒤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공기가 2여년간 지연된 끝에 결국 적
국토해양부가 해외건설 700억달러 초과 달성을 위해 전략국가인 쿠웨이트와 카타르에 대한 협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국토부는 한만희 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이달 12~18일(4박7일) 쿠웨이트와 카타르를 방문해 사상 최대 해외건설 수주 달성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딘다고 13일 밝혔다.
수주지원단에는 국토부, LH,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2015년 '글로벌 톱 20' 건설사 진입을 선언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중동에서 현장경영을 펼친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24~30일 1주일 일정으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시공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주요 발주처 인사와 현지 업체 관계자들과도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