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로 데뷔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고영욱이 최초 전자발찌를 찬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얻은 채 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의 구속기소부터 출소까지의 사건을 정리해봤다.
△2012년 5월, 미성년자 A씨 오피스텔로 유인 취기 상태로 강간한 혐의
2012년 5월 초 서울 용산경찰서는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을 아동·청소년의 성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고영욱에 대해 재판부는 연예인 지위를 이용한 미성년자 간음이었다고 판단했다.
서울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11부 성지호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고영욱에게 징역 5년에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 정보공개 7년을 명령하면서 판결문을 통해 “미성년자인 피해자들이 유명 연예인인 자신에 대해 갖는 호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
23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최길수 부장검사)는 미성년자 간음․성추행 혐의로 고영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영욱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할지 결정하기 위해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영욱은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여중생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길수)는 미성년자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강간)로 방송인 고영욱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고소를 취하한 성폭행 피해자 2명 중 1명에 대해서는 고씨의 미성년자 간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고씨를 기소했다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방송인 고영욱(37)이 구속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통화내용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은 지난 4일 방송에서 자숙기간인 고영욱에게 만남을 제의받았다고 고백한 제보자의 뜻에 따라 추가 내용을 보도한다.
제보자는 자숙기간 당시 자신이 연락을 주지 않자 고영욱이 오후 1
미성년자 간음·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37)이 구속돼 네티즌의 구설에 오르고 있다.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의 방송인 고영욱 구속 발표 이후부터 SNS 상에 고영욱과 관련된 발언이 급증했다.
최근 연예인에 대한 과한 악플이 이슈화되는 상황이라 구체적 발언을 삼가며 고영욱 구속 관련 기사를 링크하는 네티즌의 수가 가장 많았다.
법원이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고영욱(36)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서부지법 이동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이 같은 혐의로 고영욱에 영장을 발부했다.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 영장 발부의 이유다.
고영욱은 지난 달 1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이모
방송인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사건을 맡은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오후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으며 도주 우려가 없다는 판단에 영장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용산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던 고영욱은 영장이 기각되자 귀가했다.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고영욱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
검찰이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고영욱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은 21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영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은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이 아니더라도 위력을 행사해 간음한 경우 처벌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9일 서울서부지검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