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친환경 제철소에 관한 비전을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영상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기술 고로 안전밸브 △현대제철이 그리는 수소사회 △철의 재활용 등의 주제로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상 제작 방식인 모션그래픽 기법을 적용해 자칫 어
경북도는 제철소 고로 블리더(안전밸브) 무단 개방과 관련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행정처분 청문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는 27일 포스코 관계자를 상대로 조업정지와 관련해 의견을 듣는 청문 절차를 진행한다.
도는 5월 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고로 정비 중 정상적인 상황에서 안전밸브를 개방한 사실을 확인해 조업정지 10일 처
정부가 오염물질 배출 논란이 일었던 고로(용광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가동을 중단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냈다.
3일 환경부는 제철소 고로의 조업 중단 가능성을 계기로 논란이 된 고로 안전 밸브(브리더 밸브) 개방 문제가 민관협의체에서 여섯 차례 논의 끝에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환경단체의 고로 유해물질 무단배출 의혹 제기로 지난 6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회사 측은 발족식에 대해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
"철강생산이 멈추면 철강을 사용하는 조선, 자동차, 가전 등 수요산업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철강협회가 최근 현대제철이 쇳물을 만드는 고로(용광로)의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6일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철강은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만큼 조선, 자동차, 건설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