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비 정순왕후 송씨(定順王后 宋氏·1440~1521)는 조선의 왕비 가운데 유일하게 비구니가 된 인물이다. 1440년(세종 22) 판돈녕부사 송현수의 딸로 태어난 송씨는 1454년(단종 2) 왕비에 책봉되었다. 왕비로 책봉된 이듬해에 단종은 세조에게 양위했고 곧이어 사육신의 단종복위 사건으로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면서 송씨는 노산군(魯山君) 부인으로 강등되
현덕왕후(顯德王后)는 조선에서 처음으로 후궁에서 세자빈이 된 사람이다. 세자 시절 문종의 세 번째 부인이 됐다. 문종은 부인복이 없었다. 문종 자신 때문인지 아버지 세종의 의도였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부인을 세 번이나 맞아들여야 했다.
“내 뜻으로는 첩을 아내로 만드는 일은 옛날 사람의 경계한 바인데, 더군다나 우리 조종의 가법에도 이런 예가 없었던 까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방송된 KBS 역사저널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이례적으로 관심 밖에 놓였던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의 파란만장한 삶에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6일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은 세계여성의 날 특집 3부작 ‘왕의 딸, 격랑 속에서’ 가운데 제1편을 방송했다. 1편은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 편’이었다.
경혜공주는 조
배우 홍수현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할 기세다.
홍수현은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로 처음 예쁜 캐릭터를 맡았으면 설레고 준비를 많이 했을 테지만 (전작에서) 경혜공주가 미모로 나왔었다"면서 "이번 드라마를 위해 따로 준비를 하진 못했고 전에 트레이닝이 된 것으로 찾아 뵐 생각"이라
문채원이 아버지 김영철과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조정주 김욱 극본, 김정민 박현석 연출)에서 이세령(문채원 분)은 수양대군(김영철 분)에게 “상왕전하를 폐위시킬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수양대군은 이미 단종(노태엽 분)을 청령포로 유배보낼 생각을 했다. 세령은 “잘못된 길로 들어선 아버지를 바로
배우 홍수현이 교통사고로 늑골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4일 오전 4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홍수현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사고로 방치돼 있던 차량과 충돌했다"면서 "이 사고로 홍수현 씨는 늑골에 금이 갔으며, 매니저는 손목이 탈골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홍수현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정밀 검진
배우 홍수현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경혜공주(홍수현)와 세령(문채원)는 김승유(박시후 분)를 사이에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경혜공주는 사헌부에 끌려 간 김승유를 위해 자신을 추국장으로 들여보내달라며 간절하게 부탁하는 세령에게
홍수현이 문채원에게 갑작스러운 질투심으로 극에 흥미를 더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연출 김정민)에서는 세령(문채원)과 친자매처럼 지내던 경혜공주(홍수현)가 김승유(박시후)로 인해 세령에게 질투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경혜공주는 자신의 새로운 스승 김승유와 세령 사이에 혼담
배우 문채원이 지난 20일 첫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연기력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에서는 세령(문채원)과 김승유(박시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령은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신분을 바꿔치기해 공주의 강론 시간에 대신 들어가 직강으로 들어온 김승유와 대
지난 20일 첫 방송된 '공주의 남자'가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10.2%의 시청률을 보였다.
문채원-박시후 주연의 '공주의 남자'는 조선 초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으로 운명이 바뀐 두 공주의 극적인 삶을 그린 드라마다.
문채원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