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1명 부상포스코, 3파이넥스 공장 가동 당분간 어려움 있을 듯고로 생산량 늘려 전체 조업량 유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나 소방 당국이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 다만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가동에는 당분간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다.
10일 포스코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4시 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차 4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포스코 측에 따르면 이날 불은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공장은 높이가 약 50m인 데다 불길이 세서 소방당국이
북한이 남쪽을 향해 날린 쓰레기 풍선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 때문에 경기 중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은 사람이 밀집한 경기장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경우를 대비해 이날 오후 9시경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 중인
24일 오전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가운데,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펼쳐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25일에도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둔 채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공장 내부 밤샘 수색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수색 작업을 위해
강원 횡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차 12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를 마쳤으며, 산림은 0.06ha가 소실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남성 A씨(80대)가 불에 타
26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개발 중인 장갑차가 침수돼 탑승하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숨졌다.
이날 방위사업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해병대 1사단이 있는 포항 남구 도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신형 상륙돌격장갑차(KAAV-Ⅱ) 시운전을 위해 장갑차에 탑승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사망했다.
탑승자 2명은 침수 사고 직후 실종됐다가 해
11일 충남 서천군 서천화력발전소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해 하청업체 직원 한 명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서천화력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되면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B(36)씨 등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는 박윤규 제2차관(부본부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S
주마 전 대통령 구금에 항의하던 시위가 폭동으로폭도들, LG 공장 침입해 물건 약탈과 방화한국대사관 “공장 피해 지속...교민들 외출 삼가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면서 현지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군 병력이 폭동 진압을 위해 투입됐으며, 현지 LG 공장은 폭도들의 방화로 전소된 것으로 전
40대 회사 대표가 직원 폭행한 뒤 사무실 방치해 숨져
40대 회사 대표가 같은 나이 직원을 폭행한 뒤 사무실에 다음날까지 방치해 숨지게 하고도 7시간이 지나서야 112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회사 문제로 직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A(42) 씨를 상해치사혐의로 28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4일 오후 4시께 김해에 있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 작업이 이르면 30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와 경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사망자 38명 중 29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르면 이날 중으로 나머지 9명의 신원 파악도 이뤄질 전망이다. 신원이 확인된 29명 중에는 중국인 1명, 카자흐스탄 1명 등 외국인
실종 열흘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조은누리(14)양의 범죄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은 6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충북대병원에서 조양을 면담 조사한 결과 타인 접촉이나 납치·감금 등 범죄 피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양이 어떤 계기로 길을 잃게 되었고, 어디로 이동했는지 경로 등
리콜 대상에 포함돼 안전진단을 받은 BMW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 소방당국 등이 긴급 합동조사에 나선 결과 이제껏 화재가 발생했던 다른 BMW와 마찬가지로 냉각수 누수와 EGR 이상 등을 확인했다. 국토부는 BMW의 부실한 안전진단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17일 국토부는 전날 서울 광진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2014년식 BMW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0시간여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또다시 규모 2.0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시험 외에 신경 쓰이는 또다른 요소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1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8km로 얕았다.
기상청은 "1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규모 2.5의 여진이 또다시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8km로 얕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포항 지진은 15일 발생한 규모
13일 낮 사당역 인근 주유소에서 유증기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서울 사당역 인근 관악구 남현동의 한 주유소에서 유증기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안모(57) 씨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주유소는 기름탱크 교체 작업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당역 인근 주유소에서 발생한 유증기 폭
미군 아파치 헬기 1대가 경기도 평택에서 이륙한 뒤 강원 원주의 한 지방도 한복판에 추락해 조종사 등 2명이 사망했다.
23일 오후 6시 22분께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일명 ‘자작고개’ 인근 531번 지방도로에 미군 아파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등 2명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헬기의 잔해 속에서
23일 오후 6시 22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일명 ‘자작고개’ 인근 도로에서 미군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 헬기는 미 AH-64 아파치 기종이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추락하면서 불이 난 뒤 완전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제2롯데월드 폭파 협박전화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군이 긴급 출동해 수색에 나서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경찰관이 A씨를 만나 조사하던 오후 2시 30분께 같은 휴대전화 번호로 다시 112에 협박전화가 걸려온 점으로 미뤄 괴한이 A씨의 휴대전화를 복제해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19일 관련업계와 경
[온라인 와글와글] 소유 기리보이,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인질범 김상훈, 이슬람 테러조직과 총격전
16일 온라인상에선 소유 기리보이, 인질범 김상훈,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강정호의 자신감, 도곡시장 화재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이슬람 테러조직과 총격전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유 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