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바른 ‘매출 1000억’ 첫 돌파…자문 비중 ‘30~40%’성장률 23%…총 변호사 263명석 달 새 국내 변호사만 14명↑朴 대표, 판사‧연수원 교수 노하우 활용경인운하 담합 논란 등 송무 최강자 입증글로벌 영토 확장…약자 보호 최우선싱가포르 상주 대표 사무소 설치印泥 자카르타 로펌 실질적 합병中 산동성 최대 로펌과 제휴까지韓 사무소 바른에…이달 말 완료...
서울 근교 힐링 라이딩 ‘경인 아라뱃길’
서울부터 김포, 인천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내륙운하다. 총 18km로 이뤄진 아름다운 풍경의 뱃길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돼 서울 근교에서 라이딩을 즐기기 가장 좋은 코스로 꼽힌다. 특히 뱃길을 따라 달리는 환상적인 자전거 코스는 1인 라이딩에도 충분히 기분전환 할 수 있는 힐링...
월드컵대교는 향후 경인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들이 한강을 안전하게 운항 할 수 있도록 주 경간(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이 225m로 설치됐다. 한강 위에 설치된 교량 중 경간이 가장 넓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부간선지하도로와 월드컵대교 본선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성산대교 남단에서 서해안고속도로까지 10분대면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인운하(아라뱃길) 사업에 참여했던 SK건설 컨소시엄이 미지급된 공사비 40억여 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달 SK건설 등이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낸 약정금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미지급된 공사대금을 지급하라는...
한편 경인 아라뱃길은 총 18㎞, 폭 80m의 우리나라 최초의 내륙뱃길로 2012년 5월 25일 정식 개통했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운하로 물류, 여객 운송 항로로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핵심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활용 방안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경인 아라뱃길을 포함해 공론화 기구를 통한 기능 재정립을 권고했으며 올해 1월 환경부가...
◇경인아라뱃길 따라 더위 사냥… 아라뱃길 크루즈&아라마리나 수상레저체험장 = 경인아라뱃길(18㎞)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운하다. 대형 유람선이 아라김포여객터미널부터 시천나루까지 13㎞ 구간을 매일(오후 1시·3시) 왕복 운항한다. 유람선에 올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가 훌훌 날아가버린다. 선상 뷔페와 다채로운 공연이...
정부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결론이 난 경인운하(아라뱃길)를 계속 유지하려는 움직임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경인운하 중 주운수로(아라천) 구간은 교량 상판, 구조물 등 초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용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수요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4일 국토부와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에 따르면 아라뱃길은 이명박...
공정위가 대법원에서 담합이 없었다고 결론난 경인운하 사건을 포함해 과징금을 정했다는 게 이유다. 공정위는 과거 3년 동안 법 위반으로 받은 조치 횟수 5회를 반영, 과징금을 20% 가중해 SK건설에 부과했다. 재판부는 "취소 판결이 확정된 경인운하 사건을 포함해 법 위반 횟수를 5회로 보고 20% 가중 비율을 그대로 적용한 것은 비례의 원칙을 위반하고...
이번에 녹조근정 훈장을 받은 노 사무관은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끈질긴 조사를 통해 담합 사실에 대한 최초 자백을 이끌어냈다. 이를 계기로 호남고속철도, 대구도시철도, 부산지하철, 새만금방조제, 천연가스 주배관, LNG 저장탱크 등 초대형 건설 입찰 담합에 대한 자진신고가 끊임없이 이어져 건설사들의 카르텔을 붕괴시켰다.
이를 통해 공정위는 약 1조 2000억에...
건설사와 관련자들이 기소되고 과징금 처분을 받은 4대강, 경인운하가 그 사례다.
10일 국정감사에서 이런 잘못된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이 의원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해외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원도급자가 일정 분량 이상을...
대림산업은 4대강 사업과 경인운하 건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등의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443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 회사 주식 10주를 보유한 경제개혁연대는 경영진에게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책임을 묻는 주주대표소송을 준비하면서 주주 명부를 열람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회사가...
SK건설은 호남고속철도, LNG주배관공사,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선, 경인운하, 포항 영일만항 등의 공사 입찰 담합에 연루됐다. 부과받은 과징금 규모만 10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과징금 납부에 쓰고 있는 상황이어서 재무구조가 취약해지고 이는 하도급 업체의 연쇄 부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평동 경인 아라뱃길 아라파크웨이마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을 맺고,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와 수질개선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및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00여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인천YWCA 및 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의...
SK건설은 호남고속철도를 비롯해 경인운하, 서울도시철도 7호선 등 공사입찰 담합에 연루된 혐의로 약 1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상태다.
이는 다른 비상장 건설사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공사를 진행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지만 4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포스코건설도 당기순이익이 2013년...
지난해 호남 고속철과 4대강 턴키공사, 경인운하 사업에 이어 올해도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공정위는 새만금방수제 건설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투찰 가격을 합의·실행한 건설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6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건설사는 계룡건설산업, 태영건설, 한라...
지난해 호남 고속철과 4대강 턴키공사, 경인운하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공정위는 새만금방수제 건설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투찰 가격을 합의·실행한 건설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60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건설사는 계룡건설산업, 태영건설, 한라...
이어 5개 백판지 제조판매사의 부당한 공동행위(414억원), 경인운하사업 시설공사 1,2,3,6공구 입찰 관련 9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296억원)가 뒤를 이었다.
한편,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이 공정위의 조사가 시작된 이후 리니언시 제도를 악용해 과징금을 면제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리는 앞서 경인운하 6공구 담합에 대한 검찰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된 바 있다“면서 ”입찰제한한다는 발표는 어쩔 수 없지만 행정소송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대책을 마련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인운하 입찰에서 담합한 13개 건설사를 적발해 11개사에 과징금 991억원을 부과하고 법 위반...
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지난 2011년 6월 17일 서해뱃길 답사차 경인운하 김포터미널을 찾아 청해진해운이 운항하던 ‘세월호의 쌍둥이 선박’인 오하마나호를 통해 제주까지 다녀왔다. 당시 오 전 시장은 오하마나호에 “청해진해운 크게 번창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앞서 오 전 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7월...
올해 들어서만 인천도시철도 2호선, 대구지하철 공사, 경인운하 사업 등에 이은 네 번째 제재다. 공정위는 4대강 이후 시종일관 얄짤없이 엄벌하고 있다. 담합의 죄질이 나쁘다는 판단에서다.
건설업계는 대표들의 선처 요청에도 ‘철퇴’가 가해지자 허탈을 넘어 그야말로 멘붕 상태다. 최근 2년간 건설사에 부과된 과징금 총액이 4500억원인 데다 이번 호남고속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