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6월 흑자전환 목표로...공장가동 늘리고 CRM 고도화컬리, 1분기 사상 첫 흑자 전망...광고·물류비 개선해 손실 줄여작년 최대 실적 오아시스, 연내 AI 무인결제로 인건비·매장↓
정육각, 컬리, 오아시스 등 신선식품 이커머스가 비용절감과 물류효율화를 통해 ‘흑자’ 고삐를 당긴다. 특히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아 만년적자 꼬리표를 떼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에 대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
금융위는 고객들에게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되더라도 영업이 정지되는 것은 아니"라며 "정상영업을 하므로 보험료 수납과 보험금 지급 등의 업무도 차질 없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금융위와의 일문일답.
-부실금융기관 결정 이유
"MG손보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금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두산그룹 측이 제출한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수용하고 추가 자금지원 검토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채권단은 두산중공업에 5월 초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상환을 위한 추가자금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13일 두산그룹이 제출한 자구안에 대해 실행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수정
타이어 금형과 제작기계 생산 전문 기업 세화아이엠씨 인수에 나선 우성코퍼레이션이 세화아이엠씨 영업력 강화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
우성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4일, 얼라이컴퍼니와 세화아이엠씨 주식 180만 주(6.12%)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우성코퍼레이션의 창업주이자 실소유주로 알려진 손오동 대표는 광주 출신으로
KDB산업은행이 토종 스포츠 브랜드 '르카프'로 알려진 화승에 대한 '경영이 미흡하게 했다'는 금융당국의 감사 결과가 나왔다. 화승은 2015년 산은의 사모펀드에 넘어갔지만, 이후 경영상태가 악화하면서 회생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PE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한 뒤 최근 이같은 결과를
경영 전면에 나선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의 장녀 최현수 신임 대표이사(부사장)의 어깨가 큰 짐이 실렸다. 2017년 생리대 제품 관련 유해물질 논란에 좀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실적을 되돌리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악화한 재무구조 역시 개선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풀어야 해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14분기 연속적자…경영불신 고조
자본잠식에 유동성 위기 첩첩산중
임원 인사·파견 늘리며 견제 나서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자문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글로벌 해운시장의 침체 국면에서 ‘만성적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특히 기구의 자문 범위가 ‘경영 전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현대상선 경영진에 대한 산은의
수주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조선사 빅3가 올해 1분기 나란히 흑자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희망퇴직, 설비감축 등 비용절감에 따른 것이다.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다.
26일 관련 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7일 성적표를 공개하는 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난 3563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조기 단행된 고강도 경영개선 작업이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경영설명회’를 개최하고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회사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1일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열린 비상경영설명회에서 “과거 오일쇼크나 리먼사태 때보다 훨씬 크고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아 우리의 모든 약점이 드러났다”며 “예측이 불가
국내 조선업계 구조조정의 밑그림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2018년까지 3조 5000억원 규모의 고강도 경영합리화 작업에 본격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8일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조정, 경영합리화 등 오는 2018년까지 총 3조 5000억원 규모의 경영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현대차와 KCC 등 보유주식과 매출채권, 부동산, 현대아
영국계 바클레이즈의 국내시장 철수 결정으로 ‘한국시장 엑소더스’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다. 외국계 금융사들의 해외자산 매각 과정에서 유독 한국이 먼저 사업재편 대상이 되는 것은 지나친 규제로 다른 나라에 비해 수익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외국계 금융사들이 한국 시장에서 짐을 싸는 이유로 다른 나라에 비해 공공성을 강조하는
토종 도자기 업체 양대산맥인 한국도자기와 행남자기가 불황의 역풍에 못이겨 적자행진을 보이고 있다. 70년 역사를 가진 두 회사의 총수인 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과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충북 청주공장의 일시적인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72년 만에 내린 공장 가동 중단 결정이다. 재가동은
국내 대표 도자기 제조기업 한국도자기가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일시적인 공장가동 중단에 나서자 시름이 깊었던 토종 도자기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쟁사 행남자기도 실적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도자기는 지난 5년(2010~2014년)간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부터
부산대병원과 중소기업 진흥공단 등 정부의 중간평가 대상 53개 공공기관이 방만경영 개선 작업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제2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차 공공기관 중간평가 결과를 점검했다.
이번 위원회 결과 산업은행, 산은지주, 기업은행, 부산대병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제3차 중간평가 대상 5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방만경영 개선작업 완료하지 못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 4곳에 주의를 촉구했다.
서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을 모아두고 가진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점검회의’에서 “23개 산하기관 중 18개 기관이 방만경영 개선을 모두 완료했다”며 “
고강도 경영개선작업을 추진 중인 동양그룹이 이번에는 동양시멘트 폐열발전소를 매각했다. 이로써 연내 2조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계획이었던 동양그룹은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동양그룹은 동양시멘트 폐열발전소를 매각해 400억원의 자금을 유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소 인수 기업은 삼척에너지로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의 사모투자전문회사(P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530선을 회복했다. 7월 둘째 주(7월 8~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7.07포인트(1.35%) 오른 532.4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530선에 올라선 것은 지난달 19일(531.41)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예상을 밑도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로 인해 IT업종 매도세가 이어지며
동양그룹이 생활가전 계열사인 동양매직을 KTB컨소시엄(연기금, 보험사 등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12일 동양그룹은 “KTB컨소시엄이 동양매직을 인수한다”며 “이에 따라, 그간 진행해 왔던 교원그룹과의 매각 절차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교원그룹 대신 KTB컨소시엄을 인수기업으로 최종 낙점한 데 대해 “높은 가격과 종료시점
연일 쏟아지는 악재에 급락세를 보이던 오성엘에스티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대비 12.38%(130원) 상승한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9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단기간 급락세를 보이자 저가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장 마감후 채권금융기관이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1개 종목, 코스닥시장 1개 종목 등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날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대비 14.98%(185원) 하락한 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이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