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영남 3개 지역 현역 의원을 탈락시키고 서지영(부산 동래), 도태우(대구 중·남구), 이상휘(경북 포항 남·울릉)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5차 회의 결과와 3차 경선 결선 승리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서지영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은 현역인 김희곤 의원에 승리했고, 도태우 변호사도 임병헌 현 의원을
9일 주말 '강서구민 둘레길 걷기' 행사김태우·진교훈 등 여야 예비후보 참석野현역 3명, 진교훈 격려…구의원도 가세김진선, 무소속 출마 여지…김태우와 인사만
"이번이 마지막입니다."(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마지막으로 불태워 보셔야지."(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9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둘레길 걷기' 행사에선
후보 난립 공화당, 반트럼프 표 분산 우려“성공적 집권여당 되려면 트럼프와 결별해야”경선 고민 폼페이오 “트럼프 전으로 돌아가야”보수 행사 조사서 트럼프, 대선 후보 지지도 1위
미국의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견제를 위해 내년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16일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한다.
홍 지사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미래재단 초청 대담에서 "바뀐 규정에 따라 등록을 해야 할 것"이라며 예비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특례조항'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했던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 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도 경선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5일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 불참 의사를 밝히며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19대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각하 및 기각을 주장했습니다만,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함을 채우는 시간을 갖겠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룰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선 불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남 지사 캠프 관계자는 28일 “당 지도부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경선 보이콧까지 불사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경선룰 갈등의 핵심은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여론조사 50% 반영이다. 남 지사 측은 여론조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7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선 불출마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정권교체를 위한 협력을 기대했다.
손 의장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김 의원의 (민주당) 경선 불참 결정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기득권과 패권을 넘어선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협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새누리당이 2월 초 당명 교체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대선 채비에 나서기로 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2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시달리면서 인적청산을 마무리했고, 새 정책 방향도 발표했다”면서 “조만간 새 당명이 확정되면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당을 끌어가는 대선모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선 경선을 흥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 중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오는 9일을 시작으로 경선기간 동안 총 7차례 토론회를 갖는다.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세 후보 측 대리인을 참석시켜 논의한 결과, 오는 9일과 16일, 21일, 29일 총 4차례에 걸쳐 TV 토론을
정치에서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저마다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이미지 창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대중에게 상당 기간 노출된 정치인일수록 새로운 이미지 창출은 어렵다. 많은 국민들은 이미 그 정치인에 대해 고정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정치 신인들은 새로운 이미지를
새누리당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경선이 후보군을 압축하는 '컷오프' 갈등이 불거진 뒤 수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선을 앞둔 잡음은 점입가경이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정몽준 의원·김황식 전 국무총리·이혜훈 최고위원의 '3파전 경선룰'을 확정한 데에는 김 전 총리가 강력히 반발했다. 정 의원과 이 최고위원간 '빅딜설'과 관련해서도 김 전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측은 28일 '3파전 경선룰'에 반발하며 경선 거부 가능성까지도 내비쳤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경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숙고에 들어갔다"면서 "어제 지적한 당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당의 조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지켜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측은 27일 당 공천관리원회가 이혜훈 최고위원까지 포함한 3파전으로 경선방식을 정한데 대해 경선 보이콧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김황식캠프의 이성헌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공천위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김황식 후보가 마치 특혜에나 기대려는 사람처럼 일방매도되
새누리당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이 27일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간 3파전으로 확정된 모양새다.
당초 3명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낮은 이 최고위원이 배제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정 의원은 '3자 대결', 김 전 총리는 '양자 대결'을 각각 주장하면서 정면충돌하기도 했으나 외견상 일촉즉발의 위기는 넘겼다.
이날 오전까지만
원희룡 제주지사 출마선언 여론조사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과 우근민 현 제주지사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둘은 제주지사 경선 방식을 두고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 과거 인연이 더욱 주목이 되고 있는 것.
원 전 의원은 16일 제주시 관덕정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 지사는 1992년 제가 사법시험에 합
모바일투표 공정성 논란으로 경선을 보이콧한 김두관 민주통합당 후보는 27일 “내일(28일 강원경선)부터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복귀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돼도 끝까지 경선을 완주, 당을 살리고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경선 복귀 의사는 후보인 제가 결단했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울산 경선 결과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문 후보는 전체 9508명의 투표수 중 4951표(52%)를 얻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3053표로 2위, 손학규 후보(1117표), 정세균 후보(387표) 순이었다. 이로써 두 지역 경선 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에서 문 후보는 1만6974표(57.3%)를 얻어 나
민주통합당 비문(非文) 주자인 손학규·김두관·정세균 대선경선 후보는 26일 모바일 투표 시스템 보완 전까지 경선을 중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손 후보 측 김유정 대변인은 “이미 투표가 진행된 제주·울산 모바일투표의 경우 투표완료가 되지 않아 미투표로 처리된 투표를 유효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만일 기술적으로 (유효표 전환이) 불가능하다면 미투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모바일투표 무효표 논란과 관련, 비문(문재인) 주자들이 경선 불참 입장을 내걸고 조건을 제시하는 등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손학규 후보 측 김유정 대변인은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미 투표가 진행된 제주·울산지역 모바일투표의 경우 투표 완료가 되지 않아 미투표로 처리된 투표를 유효표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경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으로 최대악재를 만난 새누리당을 ‘썩은 흙으로 쌓은 담’에 비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말 농장에 갔다 반쯤 남은 열무를 벌레가 다 먹었다”며 “할 수 없이 밭을 갈아엎었다”고 적었다.
이어 “객토를 하고 밭을 고르고 열무 씨앗을 새로 넣었다”며 “당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