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TIONG LIAN FOOD사(社)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 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 수출은 올해 8월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단위 청정지
한국산 파프리카가 하늘길을 통해 필리핀에 첫 상륙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필리핀과 국산 파프리카의 수출검역요건 완화 협상을 완료한 지 11개월 만에 첫 수출을 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파프리카는 일본,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필리핀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필리핀과 파프리카 검역협상 타결 당시 선박화물로만 수출할 수
◇기획재정부
29일(월)
△부총리 09:00 미래전략포럼(한국프레스센터)
△기재부 1차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UAE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2024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미래전략포럼 개최
△2024년 OECD 각료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달성 방안 등 논
사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수급을 위해 수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병해충 유입과 같은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당장은 수입이 어렵고, 충분한 검역 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8단계로 이뤄진 과실류 등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수입위험분석 절차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최근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상재해로 사과·배 생산이 전년보다 30%가량 감소하면서 다른 과일과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라며 "2월에 비가 자주 오고 일조량도 평년보다 40%
K푸드 인기가 계속되면서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넘어섰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김치와 딸기 등도 좋은 실적을 이어갔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23일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9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농식품 수출액이 9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한우가 검역 협상 이후 8년 만에 캄보디아 수출길에 오른다.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2015년 홍콩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마카오,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와 소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완료했다.
우리 멜론과 참외가 올해 12월부터 호주 수출길에 오른다. 양국 간 검역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포도와 딸기, 양파 등에 이어 호주로 수출 가능한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산 참외와 멜론 수출을 위한 호주와의 검역협상이 22일 최종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검역협상을 진행했고, 이번 협상 마무리에 따라 올해 1
우리 한우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할랄' 인증을 처음으로 받아 수출길에 오른다.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 계약이 이뤄졌고, 3년간 1875톤 분량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호 계약 체결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정부, 현지 유통·외식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한우
우리나라 쌀보리가 더 수월한 방법으로 캐나다 수출이 가능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쌀보리를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한 검역협상이 지난달 31일 최종 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쌀보리는 병해충이 사멸되도록 압착과 볶음, 분말 등으로 가공한 제품만 캐나다로 수출할 수 있었다.
이번 검역협상 타결에 따라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해 가공한 쌀보리도
우리 한라봉과 천혜향, 온주밀감이 수출협상 23년 만에 뉴질랜드 수출길에 오른다.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수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산 온주밀감과 만감류(한라봉·천혜향)의 뉴질랜드 수출 검역 협상이 12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감귤류 생산 과수원 및 선과장을 검역본부에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중단됐던 말레이시아로의 돼지고기 통조림 제품 수출이 다시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 통조림(레토르트) 제품을 말레이시아 검역당국과 수출 재개 협상을 완료함에 따라 다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 9월 국내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그해 10월부터 한국산 돼지고기
코로나로 '주춤', 거리두기 완화로 빠른 회복세수출지원사업으로 시장 다변화 추진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우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한우 수출은 세계의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고, 새로운 시장 개척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우 수출량은 3만43
정부가 올해 수출검역협상에서 우선 순위로 추진할 품목을 선정했다. 협상 타결 가능성과 타결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들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프리카, 참외, 쇠고기(한우) 등 16개 품목을 2022년도 수출검역협상 추진을 위한 중점품목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21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서 총 870건, 5400만 달러(약 609억 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22회째 개최되고 있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식품박람회로, 올해는 35개국에서 2800여 개 업체
국산 파프리카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한다. 시범 수출을 거쳐 7일 정식 수출이 이뤄지고, 매주 1~2톤 물량이 중국으로 유통된다. 정부는 일본에 편중된 파프리카 수출의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파프리카의 중국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전북 김제에서 파프리카 선적식 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파프리카 수출을 위한 중국
국산 파프리카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검역과정은 '영상검역'으로 대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파프리카를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인 영상 현지검역을 완료하고 중국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파프리카 물량은 820㎏으로 부산항을 통해 이달 말 중국 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