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4일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자 재모집을 위한 2차 재공고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고 내용은 4일 서울시와 KDI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시는 8월 16일 사업자 모집을 위해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하고 지난달 25일 1단계 사전적격심사 서류를 접수받았으나,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시 관계자는 “재공
위례신사선 재공모 마감일 25일까지 서류 접수 '0'2008년 계획됐는데 16년째 공사 시작도 못 해
위례신사선 사업이 16년째 첫 삽을 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지만 참여하려는 건설사가 없어서다.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새로운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했으나, 마감일인 25일까지 1단계 사
한국수력원자력이 5500억 원 규모의 일감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DL이앤씨·지평토건과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5538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건설 기간 토목, 건축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16일 위례신사선 제3자 제안 재공고건설사업비 1조7605억 원으로 증액
서울시가 도시철도 건설사업비를 증액하고 공사 기간은 연장하는 방안을 통해 ‘위례신사선’ 재추진에 나선다.
15일 서울시는 강남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이달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고에는 당초 가격기준일인 201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 시가 발주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감사, 계약심사 등 예방 감사를 진행해 103억5000만 원의 예산을 줄였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설계단계부터 현장 확인을 해 경제성을 검토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어려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계약심사를 통해 각 부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상부 공간을 통합 개발하는 내용의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철도지하화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철도 지하화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해 소음·진동·분진 문제와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권 의원은 정부와 협의해
TK신공항 건설·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본회의 통과예타 완화 법안 국회 기재위 소위 통과총선 전 여야 번개 협치...윤희숙 “미래세대에 죄”
서로를 헐뜯기 바빴던 여야가 손을 맞잡았다. 돌연 협치의 길로 들어선 이들은 총선을 1년 앞두고 있다는 데서 공감대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가부채가 1000조 원이 넘는 상황에서 진행될 국가재정 악화
원자력발전(이하 원전)의 르네상스가 도래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가 2조 90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K-원전 팀코리아로 2027년까지 총 5조 원 규모의 원전 기재자 프로젝트 수주의 목표도 세웠다. 특히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끌어갈 중소기업 100곳도 집중 육성한다. 지난해 폴란드와 협력의향서(LOI) 체결, 이집트 원전건설 프
4ㆍ7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딱 40일 남겨두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했지만 사전타당성조사와 환경영향평가는 받아야 하므로 법이 통과됐다고 당장 착공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항 건설을 위해서는 공항시설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따른다.
정부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모집을 통해 올해 1000호의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150호 내외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을 짓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올해 약 1000호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자체가 해
한프의 공장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80MW급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될 전망이다.
한프는 충청북도, 한국서부발전, KB증권과 진천군에 그린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와 합목리에 있는 한프 소유 2만7000여 제곱미터의 공장 부지에 건설되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사업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150호 내외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을 짓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올해 안에 약 1500호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오는 18일 오후 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오후 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 대강당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와 사업시행자(LH)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우수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제안공모 일정 및 참여방법 등을 설명한다.
마을정비형 공공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사업 타당성이 없어 미궁에 빠졌던 인천 송도~용산~청량리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B노선)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모양이다.
그간 사업성이 없어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최근 국토교통부가 노선을 청량리에서 중랑구 망우동ㆍ남양주 마석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렇게 되면 망우ㆍ별내ㆍ평내 호평ㆍ마석역이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14일 시화지구Ⅰ단계 확장단지(멀티테크노밸리)의 개발계획에 맞춰 생활 및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을 마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수공급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시화지구 멀티테크노밸리(약 9.9㎢)에 신규로 입주하는 기업 및 주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동탄2지구 A-88블록(분양주택), A-82블록(행복주택)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은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금호산업 컨소시엄(이하 금호컨소시엄)과 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LH는 토지를 출자하고 금호컨소시엄은 분양주택 및 행복주택건설 사업비로 1644억원을 투입해 분양주택과 행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2014년 취임 이후 처음 인수한 포스파워(전 동양파워)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실패한 인수합병(M&A) 사례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파워 지분 100%를 보유한 포스코에너지는 이 회사의 지분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해 최근 IB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정부가 제주 지역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주 신공항 예정지를 10일 오전 전격 발표한다.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그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항공대, 국토연구원이 준비한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최종 용역보고서를 통해 신공항 예정지를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발표 장소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이며 국토교통부에선 세
정부가 제주 지역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주 신공항 예정지를 10일 전격 발표한다.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그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항공대, 국토연구원이 준비한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최종 용역보고서를 통해 신공항 예정지를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제주 신공항은 중국인 관광객 등 제주 방문객들이 늘면서 기존 제
포화 상태인 제주공항을 대신할 제주신공항 예정지 발표가 임박해지면서 정부와 제주 지자체, 지역민 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6일 제주지역 관계자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등 제주 방문객들이 늘면서 제주공항은 포화상태다. 특히 휴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피서철에는 한 시간에 최대 이용 편수인 34편 이상의 항공기가 드나들면서 안전성마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