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4일 퇴직하는 강준오 부총재보 후임에 윤면식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3년이다.
윤 신임 부총재보는 고려대를 졸업한 후 1983년에 입행해 주로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주요 정책부서에 근무했다.
지난해 7월부터 통화정책국장을 맡으면서는 기준금리 인하 및 일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4일 퇴직하는 강준오 부총재보 후임에 윤면식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윤 신임 부총재보는 고려대를 졸업한 후 1983년에 입행해 주로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주요 정책부서에 근무했다.
지난해 7월부터 통화정책국장을 맡으면서는 기준금리 인하 및 일련의 정책대응,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 작성 등의 실무업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부총재보급 이상 임원급 인사에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과거 이들 인사들의 3년 임기가 통상 지켜져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총재가 이주열호를 제대로 출범시키기 위해 상당히 과감한 조치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그는 또 중앙은행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깜짝금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 총재는 3일(현지시각)
한국은행은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부총재 후임으로 박원식 부총재보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부총재는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은에는 지난 1982년에 입행했다. 입행 후에는 인사부, 국제금융부, 은행감독원, 금융안정분석국, 비서실장, 총무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0년 8월에 지역본부와 국외사무소를 총괄하는 부총재보로 임명됐다
정부가 오는 4월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 후임으로 박원식(56) 부총재보를 20일 내정했다. 같은 달 임기가 만료하는 부총재보로는 후임으로는 김준일(55) 경제연구원장, 강준오(54) 기획국장, 강태수(54) 금융안정분석국장, 김종화(53) 국제국장을 각각 내정했다.
박원식 부총재 내정자는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