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면식 한은 신임 부총재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4일 퇴직하는 강준오 부총재보 후임에 윤면식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윤 신임 부총재보는 고려대를 졸업한 후 1983년에 입행해 주로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주요 정책부서에 근무했다.
지난해 7월부터 통화정책국장을 맡으면서는 기준금리 인하 및 일련의 정책대응,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 작성 등의 실무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윤 부총재보는 한은 내에서 책임감이 강하고 솔선수범하는 근무자세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