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각막 기증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선종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년~2009년)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열린다.
은평성모병원은 장기이식의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9월3일 은평성모병원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과 대한이식학회가 공동으
"정진석 추기경께선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이 하느님의 뜻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서울대교구 대변인인 허영엽 신부는 28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이 지난 27일 선종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우리나라의 두 번째 추기경인 정 추기경은 27일 오후 10시 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은 죽음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행복을 염원하는 바람을 남겼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대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지난 27일 밤 10시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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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동물의 숲' 플레이 영상 논란…"일본 불매운동 중에…"
개그맨 유민상이 '동물의 숲'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게재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동물의 숲'은 일본 기업 닌텐도가
래퍼 로꼬가 장기기증 서약을 등록했다.
9일 로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홈페이지의 기증 희망 등록 화면 캡처본이 담겼다. 로꼬는 사후 각막 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 등을 신청했다.
로꼬는 지난 2일 사회복
‘미투 논란’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원종건씨에게 자유한국당도 영입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한국당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원씨에게 영입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종건 씨가 한국당 입당을 거절한 것은 당내 자리를 보장해주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건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27) 씨가 미투 논란에 휘말렸다.
2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의 실체를 폭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을 원종건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원 씨가 1년 가까이 교제하며 성노리개 취급해왔고, ‘여혐(여성 혐오)’과 ‘가스라이팅(주입식 전세역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호인 원종건씨가 23일 4·15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원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지역에 출마하고 경선에 참여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지역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험지여도 좋고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9일 내년 총선 ‘영입인재 2호’로 ‘이남자’(20대 남자)인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근무해 온 27살 청년 원종건 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원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05년 MBC 방송프로그램 느낌표 ‘눈을 떠요’에 각막기증으로 눈을 뜬 어머니와 함께 소개돼 전국의 시청자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의 주인공이다
KT스카이라이프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생명존중 공익활동을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서울 서대문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옥에서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과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이사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시 각막기증 수술을 집도했던 각막이식 분야 명의 김만수 교수가 9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원과 동시에 순환진료를 통해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를 만나왔던 김만수 교수는 9월부터는 주 3회에 걸쳐 백내장, 각막(이식) 및 외안부 질환, 굴절수술 분야 진료를 시행한다.
김 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2월 16일)를 맞아 ‘2019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과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와 가톨릭장기기증전국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각막을 기증한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살려 장기기증에 동참하자는 운동이다.
LG전자가 올 연말까지 인도 시작장애인 1000명에게 개안(開眼)수술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인도진출 20주년을 맞아 시작한 ‘카레이 로시니’ 캠페인을 통해 산카라 안과와 협력해 3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말까지 1000명이 목표다. 카레이 로시니는 힌디어로 ‘불을 밝히다’라는 뜻이다.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각막기증 서약 참여 활성화를 위해 'EYE PROMISE YOU'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내 눈으로 새로운 세상을 볼 당신에게 약속'이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 '눈' 셀카 사진을 올리고 간략한 약속 메시지를 작성한 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2월16일)를 맞아 '희망의 씨앗 심기'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1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부스를 운영하며,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신청을 받는다. 또한 고인을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추모객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배우 김지수 골수기증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수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지난 2011년 골수기증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사후 각막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 신장기증에 서명하며 골수기증에도 서명한 바 있다.
김지수는 땡큐 녹화에서 "골수기증 서명 사실을 잊고 지내다가 지난 2011년 6년 만에 저와 유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는 4월1일부터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기존 장기기증 희망자는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접수하거나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쳐 인터넷으로 등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등록이 불편했다.
내일은 31회째 맞는 스승의 날이다. 온라인상에는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다양한 보은(報恩)행사가 열리고 있다는 ‘굿 뉴스’(good news)가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정부도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지도 및 교육발전에 헌신한 모범교원 682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한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논산의 강경여고(현 강경고)
배우 하지원이 사후 각막기증 서약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하지원은 지난 2005년 1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사후 각막기증 서약을 했다.
하지원은 각막기증 서약 당시 "왼쪽 각막이 손상돼 실명위기에 처했을 때 대구의 한 교도소 수감자가 각막기증을 하고 싶다는 편지를 보내와 무척 고마웠다.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 달 2월이면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가 된다. 김수환 추기경이 마지막으로 남긴 사랑의 선물, 각막 기증으로 그 해 장기 기증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당시 장기 기증 희망 등록건수를 보면 2008년 7만4841건에서 2009년 한해 동안 18만5046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다가 지난해는 장기기증 서약 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