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레드로버의 지분을 둘러싼 쑤닝유니버설미디어와 엘랑비탈의 주식 가압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쑤닝유니버설미디어와 엘랑비탈이 체결한 주식양수도계약이 해지되면서 계약 내용과 진술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엘랑비탈은 이달 2일 쑤닝유니버설미디어가 보유한 레드로버의 잔여 주식에 대해 총 100억 원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레드로버가 애니메이션 '넛잡2'의 중국 흥행을 기대하면서 모회사인 쑤닝 유니버셜과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했다.
13일 레드로버는 "현재 정치적인 문제로 쑤닝 유니버셜과 레드로버 간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건 유언비어"라면서 "쑤닝 유니버셜은 레드로버와 탄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소통 역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낭설을 일축했다.
또
레드로버가 대표이사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가 장강리에서 가삼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레드로버 측은 "장강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가삼 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변경 이유를 밝혔다.
장강리 전 대표이사는 4월 26일 "효율적인 경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핸 대주주의 직접 경영 참여"라며 대표이사로 선임
인삼 중에서도 산에 옮겨 심어 기른 '산양삼(山養蔘)'은 품질검사 합격증이 있어야만 판매할 수 있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임업진흥법 2조 등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임업진흥법은 산양삼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려면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품질 표시를 의무화하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중견 석유회사를 인수하거나 유전매입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투자재원 조달을 위해 국민연금을 재무적 투자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는 한국석유공사를 중심으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연내 일일 10만~20배럴 규뮤의 중견 석유회사를 인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