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가 손흥민 모델료 수십억 원 중 절반을 가맹점주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이달 중순 가맹점주들에게 ‘메가MGC커피 가맹점 2023년도 광고비 분담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이 공문은 2023년 연간 광고 집행 예상 비용인 60억 원을 본사와 가맹점이 50%씩 부담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는
최근 5년간 30대 대기업집단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부터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집단은 현대자동차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누계 30대 대기업집단 누적과징금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누적과징금은 3305억 원으로 30대 대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bhc치킨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새로운 가맹점협의회가 공식 발족, 상생 협의가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bhc는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 교육장에서 가맹점협의회 소속 점주 20명과 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진행했다.
bhc치킨은 “가맹거래법상 가맹점협의회가 복수 이상일 시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더 큰 가맹점협의회와 우선적으로 협의하게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보공개서 작성 요령에 대한 설명회를 18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한다.
18일 오전 10시~12시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8일 오후 2시~4시, 내달 22일 오후 2시~4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동 협회 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협회 회원사가 아니더라도
내년 1월부터 오너리스크로 인해 가맹점주가 손해를 입게 되면 해당 가맹본부는 손해 배상을 해줘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거래법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가맹본부 임원의 위법ㆍ부도덕한 행위로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가 실추돼 가맹점주가 매출 급감 등의 피해를 입는
가맹점사업자의 단체 활동을 이유로 가맹점주에게 불이익을 주는 한편, 가맹점주에게 자사로부터 홍보전단지를 강제 구매토록 한 피자에땅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 같은 부당행위로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피자에땅에 대해 시정명령과 14억6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에땅은 작년 말 기준 281개의 가
‘봉구스밥버거’가 네네치킨에 인수되면서 오세린 대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네네치킨은 오세린이 대표로 있는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제는 봉구스밥버거의 가맹점주들은 이 같은 내용을 사전에 고지받지 못하고 봉변을 당한 꼴이 됐다.
결국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들은 가맹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국내 주먹밥 프랜차이즈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해 종합 외식업체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하지만 봉구스밥버거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이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네네치킨은 2일 봉구스밥버거(본사 부자이웃)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치킨으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앞으로 대리점법 위반행위에 관여한 공급업자의 임직원은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개정 대리점법의 필요한 사항 및 기타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지난 주말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8350원·올해 대비 10.9%↑) 인상 결정에 따른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공정위가 가맹본부에 대한 서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엄중 제재를 내린 ‘강원도 군부대 발주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담합 건' 신고자가 상반기 최고 신고포상금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반기 입찰담합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11명에게 총 2억 5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포상금 가운데 1286만 원은 5월에 지급됐으며 나머지 금액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가맹점에 떠넘긴 BHC에 대해 과징금 1억4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BHC는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7개 가맹점에 점포환경개선을 요구했으나 가맹거래법상 가맹본부가 부담해야 할 비용의 일부만 부담했다.
현행 가맹거래법상 가맹본부의 권유·요구로 가맹점주가 점포환경개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테리어 개선을 요구하고 자신이 부담해야 할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비비큐)에 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비비큐는 자신의 요구 또는 권유에 따라 2015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 75명의 가맹점주가 실시한 인테리어(점포환경개선) 공사비 총 18억 1200만 원 중 가맹거
공정거래위회가 가맹점주(75명)의 인테리어 개선에 소요된 비용 중 가맹거래법에 따라 자신이 부담해야 할 비용(공사비용의 20% 또는 40%)을 일절 지급하지 않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제너시스비비큐(이하 BBQ)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했다.
BBQ는 1995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고, 가맹점수는 1490개이며 매출액은 2016년
내년 1월 1일부터 지방에 있는 가맹점주도 빠르고 편리하게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쟁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에만 있던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를 지자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거래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가맹본부ㆍ가맹점 대상 ‘가맹거래 서면실태조사’에서 가맹점단체 가입ㆍ활동을 이유로 계약해지ㆍ갱신거절 등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있는 가맹점주의 비율이 5.1%로 나타났다.
점포환경개선(매장리뉴얼) 강요, 가맹점 영업지역 침해 등 주요 불공정행위들이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들었다.
공정위는 24일 16개 업종의 188개의 가맹본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최저임금 상승 영향이 큰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듣고, 표준계약서 개정 등 관련 대책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아름동 소재 파리바게뜨, CU, 이삭토스트, 이디야커피, 바푸리, 맘스터치 등 6개 가맹점을 방문해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