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강세 지속...달러ㆍ엔 장중 109엔 돌파

입력 2014-09-20 0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는 1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지속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0.5% 오른 84.75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까지 10주 연속 올라, 주간 기준 지난 1967년 3월 이후 최장기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외환거래소에서 달러ㆍ엔은 0.3% 상승한 108.97엔을 기록했다. 장 중에는 0.7% 급등한 109.46엔을 기록하며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기도 했다.

유로ㆍ달러는 0.7% 내린 1.2835달러로 거래되며, 달러 강세를 반영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2015년 중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의 금리가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의 매수세를 이끌었다.

닐 아조스 레어뷰매크로 창업자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주요 자산 중 달러가 1등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금리 펀더멘털 장세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72,000
    • +5.66%
    • 이더리움
    • 4,64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0.98%
    • 리플
    • 999
    • +3.1%
    • 솔라나
    • 303,000
    • +0.8%
    • 에이다
    • 835
    • +2.96%
    • 이오스
    • 787
    • +0.77%
    • 트론
    • 254
    • -0.39%
    • 스텔라루멘
    • 184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34%
    • 체인링크
    • 19,940
    • +0.45%
    • 샌드박스
    • 418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