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의 핵심 시범단지(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록)에서 대우건설이 민간 첫 분양으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 초대형 단지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차로 556가구가 공급됐고 오는 10월 2차로 56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주변으로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인근에 관공서, 대형유통시설, 공원 등이 인접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단지 내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건폐율이 10%에 불과해 넓은 동간격으로 일조와 통풍을 우수하며 단지 외곽 3면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 내 조경면적도 47%로 계획, 쾌적한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내부도 58㎡의 소형 타입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확장 시 주방 팬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안방 발코니에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2196㎡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도서관과 독서실을 배치하고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해 키즈카페와 패밀리룸을 설치해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가능케 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시설인 시니어클럽을 조성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며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810만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나머지 5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고읍택지개발지구 내에 마련됐.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