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해외민간대사와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담은 중국, 베트남, 아랍에미레이트, 우즈벡, 프랑스, 카타르 등 6개국에 진출한 해외민간대사와 1:1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는 상담회 후 홍완기 홍진HJC 대표, 김준일 락앤락 대표,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대표,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대표, 원성필 알림건설 대표를 각각 프랑스, 중국, 에티오피아, 키르기즈스탄 민간대사로 위촉했다.
오진균 중기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내수 침체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진출 희망 중소기업이 해외민간대사를 잘 활용해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