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7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자문 역할을 맡을 해외 민간대사 27명을 위촉했다.
해외 민간대사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가 개최하는 자문상담회에 참여해 현지 법과 제도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중기중앙회는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LJG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달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민간대사를 초청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자문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지원을 위해 각국에 진출한 기업인을 위촉해 해외민간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9개국 50여 명의 대사가 위촉돼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해외민간대사와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담은 중국, 베트남, 아랍에미레이트, 우즈벡, 프랑스, 카타르 등 6개국에 진출한 해외민간대사와 1:1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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