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휴가철을 맞아 헬스원의 다이어트 제품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캉스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것이 ‘마테 다이어트’다. 또 혈행 개선 제품인 ‘혈압컨트롤엔N 나토키나제’는 더운 여름철 혈압 상승 등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중장년층이 휴가지에서 많이 찾고 있다.
‘마테 다이어트’는 롯데그룹중앙연구소와 국내 다이어트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백병원의 강재헌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제품이다. 대학병원에서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또 식약처로부터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다이어트 제품으로 검증받았다.
롯데제과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계절을 맞아 8월 성수기 동안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혈압컨트롤엔N 나토키나제’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고 있는 낫토를 원료로 만들었다.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낫토의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핵심 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요즘 월 평균 판매량이 1만5000갑에 달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