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주역 괴체, 안 카트린 브로멜
(안 카트린 브로멜 인스타그램)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 우승의 일등공신 마리오 괴체와 그를 응원한 여자친구가 시선을 끌고 있다. 연장 후반 결승골을 기록한 괴체의 여자친구인 안 카트린 브로멜은 모델 겸 가수다.
스페인 이비자 출신인 브로멜은 남자친구 괴체만큼이나 다재다능하다. 모델 겸 가수인 브롬멜은 남성잡지인 FHM을 통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브롬멜은 조깅, 피아노, 요리 등 다양한 취미를 지녀 괴체를 다방면에서 내조하고 있다. 최근 독일의 결승 토너먼트 경기에서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독일은 이날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마리오 괴체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에 1-0의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괴체는 후반 4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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