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오는 12일 ‘까사델소니도’ 청담점에서 일본 오디오 전문기업인 온쿄(ONKYO)의 사운드바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온쿄의 사운드바 ‘LS 시리즈’로 △TV 아래에 설치하는 베이스 타입의 ‘LS-T10’ △바 시스템과 서브 우퍼 세트로 이루어진 ‘LS-B50’ △바 시스템 전용 ‘LS-B40’ 등 3종이다.
3종 모두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오라스피어(AuraSphere)’를 채용해 ‘파노라마 3D 사운드’ 음역을 생성했다. 사용자가 어느 곳에 자리하던지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영화·음악·뉴스 등 3개 사운드 모드를 지원해 재생하는 콘텐츠에 맞게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한다.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블루투스(Bluetooth) 기능 지원으로 TV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 기기와 별도로 무선 연결해 청음도 가능하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TV가 고화질, 슬림화 추세로 가는 반면 스피커 성능 및 음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사운드바를 통해 오디오 마니아와 일반 소비자에게 최상의 음질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가는 LS-B40와 LS-B50 각각 44만9000원, 69만9000원이며 LS-T10은 5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