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가 ‘세계 최고 면세점상’ 5관왕을 달성했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14일 미국 프리미엄 여행 전문 매거진 프리미어 트래블러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트래블러는 에어스타 애비뉴에 대해 “여객 동선에 맞춘 면세 쇼핑 공간, 다른 나라 공항 면세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즌별 프로모션,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를 선별한 국산 브랜드 전용 매장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탁월하다”며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서 에어스타 애비뉴의 명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프리미어 트래블러는 에어스타 애비뉴의 문화 체험 공간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쇼핑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에어스타 애비뉴는 외국 항공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탑승동에 한국 전통 기념품 숍, 국보급 문화재 관람이 가능한 한국문화박물관, 한국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프리미어 트래블러는 1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전문가 패널을 통한 채점을 통해 전세계 면세점ㆍ항공사ㆍ호텔 등 52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 브랜드를 뽑고 있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지난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프론티어 매거진 등이 수여한 ‘세계 최고 면세점상’ 4관왕에 이어 이번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여행객과 전문가들이 에어스타 애비뉴를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 인정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는 여객들의 합리적인 쇼핑과 한국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