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이달 28일까지인 9월 동행축제를 10월 6일까지 연장해 추석 이후 또 한 번 내수진작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작년 9월 동행축제도 11일 연장을 통해 2029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24일 기준 온·오프라인 5922억 원의 직접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아마존·타오바오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 통해 우수 중기 제품 할인 프로모션전국 100여 개 행사로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기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9월 행사가 국내를 넘어 베트남 등 해외에서 함께 열린다. 아마존·타오바오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전국에서 100여 개
백화점 사업 매출 역대 2분기 최대...하우스오브신세계 등 대체불가 콘텐츠 효과신세계라이브쇼핑·까사 등 자회사 영업익↑...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할인 줄어 적자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백화점 사업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고, 자회사인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까사의 손익도 개선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뷰티 브랜드 6곳의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이날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인천국제공항 유일 화장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2여객터미널 중앙부에 316㎡(96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개성을 살린 매장 컨셉은 물론 단독 제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가공식품 브랜드 최초로 면세점 내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잇따라 비비고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에도 입점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점은 명품과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백화점·면세점·지누스) 1분기 영업이익이 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17억 원으로 1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8억 원으로 1.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이 1분기 매출 5936억 원, 영업이익 103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엔저와 강달러 등 요동치는 환율 속에서도 이른 더위를 대비해 일찌감치 한국을 떠나려는 내국인 해외여행객들의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마케팅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이벤트를 통해 총 6000여 개 상품(486개 브랜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유안타증권은 29일 호텔신라에 대해 단체관광객 매출 증가와 소매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8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을 모두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 최대 모멘텀은 단체관광객 매출 회복”이라며 “단체관광 매출 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그랜드 오픈, 여행객 수 증대에 따른 소매 고객 매출
DF1 운영 중인 롯데免, 판매 시너지 내세워‘주류 경쟁력 강화’ DF2 구역 수성 나선 신라免신세계·현대도 김포공항 입성 노려
국내 면세점 4강이 김포국제공항(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입찰전에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가 업계 1·2위를 흔드는 ‘지각변동’을 야기했던 만큼, 이번 김포공항 입찰 경쟁도 뜨거
3분기 처음으로 매출 1위 내줘호주 브리즈번공항점 차기 계약10년 더 운영…2조 매출 예상해외 매출 1兆 조기 달성 목표온라인 쇼핑 ‘럭스몰’ 연장 운영
내년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가 해외시장과 온라인 사업으로 승부를 건다. 인천공항면세점 운영 종료 여파로 3분기 매출 1위 자리를 신라면세점에게 내주며 자존심을 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최초 공항 면세점 단독 입점이다.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은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121m² 규모로 오픈했다. 에르메스를 비롯한 명품브랜드 밀집 지역에 입점해 국내외 여행객들의 수요와 접근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얄살루트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즘은 로얄살루트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로얄살루트는 영국 패션계의 유명한 스타인 리차드 퀸과 협업해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 국내
신라, 3분기 매출 롯데 앞지르며 1위 등극내년 상반기 바탐공항점 오픈…해외 경쟁 '심화'롯데, 온라인·시내면세점 강화로 1위 탈환
신라면세점이 올 3분기 롯데면세점의 매출액을 앞지르며 '만년 2위' 꼬리표를 뗐다.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사업 확장에 힘입어 면세 업계 1위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1위 자리를 빼앗긴 롯데면세점은 온라인과 시내면세점을 강
하나카드는 연말을 맞아 ‘다가오는 연말 맞이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과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미국 여행 이벤트로 현지에서 150만ㆍ300만ㆍ500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ㆍ10만ㆍ15만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카드상품은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
NH투자증권은 9일 신세계에 대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6만 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수익성은 컨센서스 대비 부진했으나, 업종 내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3분기 백화점 및 면세점 산업의
신라免, DF2 구역 운영 내년 4월 종료영업요율제 유력…"긍정적인 요인"면세 1·2위인 롯데·신라, 쟁탈전 예상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DF2(주류·담배)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일이 다가오면서, 면세사업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서울에 있는 유일한 공항이라는 상징성과 임대료 산정 방식이 '영업요율제(요율제)'가 유력시
지난해 롯데면세점 수장에 오른 김주남 대표이사(전무)가 위기 탈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올해 들어 수익성은 개선했으나 매출은 줄었다. 무엇보다 글로벌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업을 철수한 게 뼈아픈 실책으로 꼽힌다. 김 대표는 공항 면세점 대신 시내·온라인면세점에 집중하는 등 자구책으로 위기 돌파구를 찾고 있다.
25일 롯데면세점이 속한 호텔롯데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것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면 법적인 규율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히 국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율규제로는 플랫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중단시킬 수 없는 만큼 기본적으로는 법적 규제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야당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다만 한 위원
미국 현지에서 결제 시 최대 15만 하나머니 적립일본 편의점 결제 시 최대 100% 하나머니 적립
하나카드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미국과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현지 이용금액 1위 일본, 2위 미국인 점을 고려해 해당 국가로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
NH투자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실적 회복과 면세점 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9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은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아울렛이 6월 영업을 재개하며 경쟁사 대비 약 5%포인트가량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며 "면세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