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4일부터 5주간 '2014년 건축아카데미 서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건축포럼에서 주관하는 건축아카데미는 '함께하는 건축'이란 주제로 승효상, 김인철, 서현, 안창모, 조한 등 유명 건축가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알기 쉽게 건축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 11강좌로 구성됐으며 수강생은 10일부터 19일까지 200명 모집한다.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수강료가 무료다.
전체 강좌의 60% 이상 참석시 수료증을 수료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시 청사 8층 다목적홀 및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이다. 강의 문의는 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나 서울시 건축기획과(02-2133-727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