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 최초 iPS 세포 임상연구 계획 신청

입력 2013-02-28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생노동성, 3월 하순경 윤리 심사 개시

일본 이화학연구소가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로 눈의 난치병을 치료하는 임상연구 실시 계획을 28일 후생노동성에 제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임상 대상은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로, 고베시 이화학연구소 발생ㆍ재생과학 종합연구센터가 환자의 피부세포에서 iPS세포를 거쳐 색소상피세포를 추출해 망막을 재생시키는 연구다. 후생노동성은 3월 하순 경부터 해당 연구의 윤리 심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6개월 가량 걸리는 후생노동성의 심사를 통과하면 iPS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된다. 2006년 8월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가 세계 최초로 iPS세포를 만들어낸 지 7년여 만에 iPS세포 치료의 첫 장이 열리게 되는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97,000
    • +3.66%
    • 이더리움
    • 4,577,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66%
    • 리플
    • 989
    • +8.68%
    • 솔라나
    • 300,200
    • +1.08%
    • 에이다
    • 799
    • -1.36%
    • 이오스
    • 784
    • +1.82%
    • 트론
    • 255
    • +2%
    • 스텔라루멘
    • 180
    • +8.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50
    • -2.46%
    • 체인링크
    • 19,790
    • +0.1%
    • 샌드박스
    • 4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