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래 과학꿈나무 키운다. 7개 지방사업장 인근 청소년 화학캠프 개최

입력 2013-0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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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화학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화학에 대한 원리를 베우고 있다.(제공=LG화학)
LG화학은 9일부터 한 달간 총 네 차례에 걸쳐 여수, 오창 등 지방사업장 인근 거주 청소년 400여명을 초청해 ‘LG화학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충남 아산의 온양관광호텔에서 차수별 2박3일 동안 입술보호제 만들기, 분자요리 만들기, 소금물로 가는 모형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화학 실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LG화학은 ‘글로벌 시민교육’, ‘비전 특강’ 등 인성 교육프로그램도 병행해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도 가르칠 예정이다.

김민환 상무(CHO, 최고인사책임자)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27회가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지방사업장 인근 주민 자녀 5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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