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휴고 바라 제품관리담당 디렉터가 2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넥서스10’을 소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P연합뉴스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한 태블릿PC ‘넥서스10’과 ‘넥서스4’를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넥서스10’의 화면 크기는 10인치로 삼성전자가 생산했다.
‘넥서스4’는 4.7인치 화면을 장착했으며 LG전자가 제조했다.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이날 블로그에서 새로운 태블릿PC와 최신 OS인 ‘젤리빈’ ‘구글플레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많은 즐길 거리들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넥서스10’은 오는 11월 13일부터 미국과 일본 등 8국에서 판매한다.
구글은 이날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허리케인 ‘샌디의 상륙으로 행사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