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대웅제약과의 일반의약품 영업 및 유통 업무 제휴 1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브랜드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둘코락스’, ‘둘코락스 발란스’, ‘부스코판’, ‘파마톤’ 등 일반의약품 품목에 대해 대웅제약과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 동안 전략적으로 제품 성장을 위해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과 정종근 OTC 사업본부장,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품별 마케팅 전략, 브랜드 비전 공유 및 대웅제약 영업사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고 양사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다짐했다.
군터 라인케 사장은 “지난 1년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대웅제약에게 의미 있는 한해였다. ‘정상을 향하여(Reach For the Greatest)’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양사는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업계의 본보기가 될수 있는 위대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종욱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대웅제약은 보다 적극적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영업 및 유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내년에는 보다 놀랄만한 성과를 가지고 이 자리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번 ‘브랜드 컨벤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