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CMO 시장에서 K바이오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CMO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웅(Daewoong)은 19일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3개 계열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와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대웅제약도 친환경 제조 공정 실현을 위해 공장 내 냉동기와 유틸리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모든 전등을 100% LED로 전환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지열시스템 설치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만 제약바이오 업계의 ESG 경영 실천율은 타 업종에 비해 낮은 편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8월 조사한 업종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황에...
이번 사절단에는 △건일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보령 △삼일제약 △엠에프씨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한양행 △제뉴원사이언스 △종근당 △퓨쳐켐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SK플라즈마 등 15개 회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참여했다.
한-인도네시아 제약 심포지엄에 양국 규제기관 등 대거 참석
11일 개최된 ‘2024 한국-인도네시아 제약...
대웅제약은 이연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명으로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이른바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
인성장호르몬은 왜소증 등 성장호르몬이 결핍돼 나타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 약물로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HK이노엔의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에 이어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도 공동판매 시장 진출 카드를 꺼냈다. 이에 따라 연간 2200억 원 규모의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대웅바이오, cGMP 수준 향남 바이오공장 준공
대웅바이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202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승인을 받고 2028년에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FDA가 요구하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엔블로멧이 누계 원외처방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엔블로군은 발매 후 월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처방 실적을 확대해 왔다. 출시 첫 달 처방량 27만 정을 돌파하며 두각을 나타낸 엔블로군은 올해 7월 누적 원외처방액 102억 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기존 경쟁 SGLT-2...
지난 2021년 6월 대웅제약과 탈모치료제, 22년 10월 종근당과 치매치료제, 24년 1월 유한양행과 비만/당뇨 치료제 등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 체결했다.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탈모치료제는 기대했던 1상 PK DATA를 확인하며 IVL-DrugFluidic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비만치료제 투자를 고려한다면 인벤티지랩에...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본 개발을 주도하는 신약개발팀 박사급 연구진 모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출신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합성, 약리/독성, 임상 및 RA 등 신약개발 전주기 개발을 경험한 전문가들과 글로벌 BD 전문가까지 포진해 매우 효율적이고 신속한 약물 개발과 임상 진행이 가능하고 글로벌 라이선스도 직접...
상반기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R&D 투자액은 셀트리온 2067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770억 원, 렉라자 허가를 받은 유한양행이 1048억 원, 대웅제약이 1188억 원이었다. 한미약품은 989억 원, GC녹십자 801억 원 등 SK바이오팜 792억 원을 투자했다.
연구개발 투자는 빠르고,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성과를 낸다. 특시 제약바이오분야는 더욱 그러하다. 정부가...
대웅제약은 전통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1188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비만,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약을 개발 중이다.
34호 국산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올해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이 기대된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상반기 902억 원의 매출을...
대웅제약 지분 1.88%p 늘려…증권가 “저평가”엘리베이터 점유율 1위 현대엘리베이터 매수한화오션 업황 회복 수주 확대 전망에 장바구니 담아삼성생명·삼성증권·NH투자증권 등 금융주도 매수
국민연금이 8월 들어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등 반도체·자동차 보유 지분을 팔고 현대엘리베이터, 대웅제약, 한화오션 등 제약·조선·금융주 지분을...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허가를 받게되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 국가로 확장이 기대된다.
의료기기 분야도 시장 개척에 한창이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풀무원은 이번 동물복지 미래목장 조성에 대웅제약과 총 20억 원을 투자해 설립된 미래목장 법인을 통해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축산연구소에 국내 최초의 동물복지 미래목장 표준모델을 수립한다.
라트바이오는 미래목장 설계 및 운영 관련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라트바이오는 장구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2016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첨단...
대웅제약은 스카이랩스의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고 정식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비피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측정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같은 해 6월 스카이랩스와 국내 병·의원 유통을 내용으로 하는 국내 판권...
이어 신승우 대웅제약 AI신약팀장이 ‘AI를 활용한 신속한 신물질 탐색 방법 실무사례’를 소개한다. 신 팀장은 경북대 컴퓨터공학과에서 생물정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립보건원에서 AI로 당뇨병 관련 연구, 한국고등과학원에서 3차원 단백질 구조 예측 연구,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NGS와 AI를 이용한 천식 연구, 신테카바이오에서 AI를 이용한 가상탐색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