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미국의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잘 알려진 에바 롱고리아가 미국 프로농구 선수인 남편 토니 파커와 이혼하는 과정에서도 입양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현재 아이티의 한 아이를 입양하길 원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 소식통은 “롱고리아는 엄마가 되길 원한다”며 “남편 토니와 함께 아이를 입양하길 원했지만 지금 그녀는 싱글맘이 되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고리아는 이달 중순 남편 파커가 다른 여성과 주고 받은 수백건의 문자 메시지를 발견하는 등 외도 사실에 대한 충격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