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잘 알려진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35)가 미국 프로농구 선수인 남편 토니 파커(28)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롱고리아는 이날 오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며 서로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의 공식적인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지만 실제 이유는 남편 파커가 다른 여성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 등 외도한 사실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는 파커로부터 위자료도 청구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