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JCE의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이 정식 오픈과 함께 59계단 상승한 57위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게임노트가 발표한 11울 둘째주 온라인게임 주간순위에 따르면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정식 오픈과 함께 동시접속자 2만5000명을 돌파하며 게임순위에서도 59계단 상승한 57위에 랭크됐다.
또 ‘던전앤파이터’가 챔피언쉽 리그를 성황리에 진행시키며 ‘리니지’를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스타크래프트2’는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 열리기 전인 10월 둘째 주까지 10위권을 유지하다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 등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경기 참여와 함께 GSL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자 순위도 함께 상승하며 4계단 오른 6위에 올랐다.
2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FPS게임 ‘워록’이 대규모 전장 맵 카슈가르를 추가하며 주목을 받아 3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됐으며 ‘창천온라인’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 18계단 상승한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노트 홍승경 애널리스트는 “신작게임들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프리스타일 풋볼’, ‘창천온라인2’, ‘열혈강호2’등 인기게임들의 후속작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며 “기존 게임의 성공요소를 충실히 구현하고 이용자들이 식상하지 않도록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적절히 삽입하는 것이 연속 흥행의 관건이 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