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엠프리오 아르마니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폭스는 최근 레이스가 달린 아르마니 란제리 세트를 입고 찍은 화보 속에서 헝클어진 긴머리를 늘어뜨린 채 매혹적인 몸매를 과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는 지난해 10월 아르마니 언더웨어 봄-여름 컬렉션에서 빅토리아 베컴을 제치고 새로운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앙 호날두(25)도 데이비드 베컴을 대신해 폭스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폭스는 올해 아르마니 진스 컬렉션 광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젊고 섹시한 폭스는 엄청난 매력을 갖고 있다"면서 "엠프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와 아르마니 진은 젊은 층을 겨냥한 상품인만큼 폭스를 모델로 선정한 것은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