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지혜 미니홈피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육지혜가 프로배구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김정훈과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육지혜는 김정훈과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돼 또 하나의 방송인-스포츠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육지혜는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방송에 진출한 육지혜는 KBSN 스포츠 '사커 플러스' 등 다양한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또 김정훈은 경기대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한 뒤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용인에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