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2024년 하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 개최

입력 2024-10-15 14:24 수정 2024-10-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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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법무‧인사노무‧산업안전 관련 실무자 200여 명 참석

김상곤 대표 변호사 “노사관계‧산업안전 최고 전문가 모여 맞춤형 노하우 공유”

법무법인(유한) 광장이 이달 1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재해처벌법,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을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김상곤 법무법인(유한) 광장 대표 변호사가 1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재해처벌법,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을 주제로 열린 ‘2024년 하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광장)
▲ 김상곤 법무법인(유한) 광장 대표 변호사가 1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재해처벌법,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을 주제로 열린 ‘2024년 하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광장)

법무법인 광장은 “반기마다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인사‧노무‧산업안전 등과 관련한 최신 쟁점을 다룬 이번 세미나에 비대면 참여를 포함해 기업법무‧인사노무‧산업안전 관련 실무자 200여 명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기업경영과 ESG’ 주제 발표는 전 세계은행 선임전문위원이자 고용노동부 대변인 및 기회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김덕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맡았다.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분석 및 전망’은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이자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을 지낸 광장의 강동혁(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가 발표했다. 법 시행 후 약 3년간 나온 법원 판결과 수사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의 최신 이슈’는 13년간 노동법 변호사로 활동해 온 광장 김소영(연수원 40기)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최신 사례를 소개하고 조사 등 후속 절차와 각 사업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 1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재해처벌법,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을 주제로 열린 ‘2024년 하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 모습.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광장)
▲ 1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재해처벌법,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을 주제로 열린 ‘2024년 하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 모습.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광장)

김상곤 광장 대표 변호사는 “산업관계 세미나는 노사관계‧산업안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중대재해처벌법과 노사관계 대응에 대한 맞춤형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짚었다.

법무법인 광장은 현재 산업관계 대응을 담당하는 노동그룹, 환경팀, 중대재해팀을 꾸리고 각 30~40여 명의 전문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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