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리지널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정판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200여 년간 축적된 더 글렌리벳만의 블렌딩 노하우와 퍼스트 필(100% First-Fill)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만을 담아 신선한 과일향에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하고 강렬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잘 익은 배의 과즙, 달콤한 오렌지 마멀레이드, 코코넛, 크리미한 바닐라, 구운 아몬드의 풍미와 함께 싱싱한 귤, 파인애플, 부드러운 크림 카라멜의 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패키지 아트워크 제작에도 공들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200년 동안 이어진 더 글렌리벳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한 크라우드 소싱 캠페인은 전 세계 42개국 아티스트들로부터 400개 이상의 디자인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당선작은 콜롬비아 보고타의 ‘스튜디오 베르디(Studio Berdi)’의 디자인이 선정됐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더 글렌리벳은 늘 전통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며 “더 글렌리벳에게 올해는 앞으로의 200년을 내다보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